흑백요리사 흥하고 개인적으로 좋은점 ft. 음갤

품격있는 거지가 되자

한 몇달지나면 또...

타이거새우튀김, 흰다리새우튀김, 보리새우 튀김...모두 새우튀김이니 같은 가격 받아야지!

저사람들은 그냥 집에다 굴비걸어놓고 간장에 밥비벼먹는게 맞아보이는데 ㅋㅋㅋㅋㅋ

봐도 난 비싸서 못가... 그냥 뭐 어떤 요리인지 궁금할뿐...

미식계를 모르는 내가 느낀건 '미술관' 같았음 일반 음식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디테일한 맛이나
정보를 담은 한폭의 그림 같달까 뎁스가 깊은 만큼 맛을 보고 그걸 풀어가는 재미도 있을거같고

내가 내돈내고 밥먹겠다는데 쌍욕먹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부모님 그런 곳 데려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끝…

그돈씨도르 나오면
걍 사료 먹고살면됨 ㅋㅋ

사실 저런 댓글들이 달렸을때도 유명 파인다이닝 쉐프들이 없던건 아니었거든요

식비에 보태준거있나 씻발 병1신같은 새2끼들

초반엔 재밌었는데 중반부 자기 요리도 아닌걸로 뭉텅뭉텅 쳐내니까 몰입감 뚝 떨어짐

어중간하게 비싼게 거지들이 몰려오고
압도적으로 고급진곳은 말도 못붙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