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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당신은 그만 닥쳐줬으면 좋겠어(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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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는 미래를 두려워 하던 어리섞은 이의 삶을 종지부에 찍기전


유언이라 할 수 있는 말을 들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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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일까?


불리한 상황 속에서 알 수 없는 여유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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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말을 내뱉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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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다기엔, 그야말로 키워준 정도, 자란 정 조차도 이제는 버리겠다는 의지의 표명


더 이상 그녀에게 히스클리프는 아무것도 아님을 선언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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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녀는 히스클리프와 자신을 묶어 서로를 때어 놓지 않은체 죽음의 무도를 행했다.


한때 살가웠던 이들이라 믿기 힘들만큼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초근접 한 상태로 퍼붓는 잔인한 연격의 춤


어느 누가 숨을 끊어야 끝날 춤사위가 시작되었다.

댓글

  • 검은달하얀달
    2024/10/03 22:20

    화려한 매니큐어....

    (lCU5Bf)

(lCU5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