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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협전)그런데 용상이랑 결혼하면 운우지락하다가 조활꼬추 한두번 뿌러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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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전기 엔딩보면


금향궁 제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당문 외성에 살꺼 같은데


금향궁 제자들 중에는 기녀출신도 꽤 있고


용상이 외성에서 한숨 쉬면서 고민하는 표정 지으니깐


금향궁 제자들이


"상아, 무슨 일 있어? 왜 그래? 안어울리게 한숨 쉬고?"


하며 걱정하며 물어보겠지


"언니! 저 물어볼께 있...음...아니에요..."


그리고 용상은 말거니깐 얼굴이 금새 환해지며 입을 열려다가 다시 우물쭈물하며 입을 닫으려 하겠지..


아마 금향궁 제자들은 우리 멍청하고 착한 사매가 저리 고민하니 분명 무슨 닭다리 요리를 먹을지 고민하고나 아니면 닭다리와 관련되있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부부생활 문젠가 싶어


옆자리에 앉아서


"상아야. 네 머리로 고민해봤자 답이 없단다."


"백지장도 맡들면 가볍다는 말도 있으니, 네 고민 해결책을 우리가 주진 못하더라도 마음이라도 편해지지 않을까? 어차피 넌 고민해봤자 닭이랑 관련된거일꺼 아냐?"


"사매들!! 날 너무 바보 취급하잖아요!! 으아아앙ㅡ!! 당문 사람이랑 어울리더니 말이 독해졌어요!!!!"


하며 울면서 소리치겠지. 그리고 그 모습에 사매들은 웃을꺼고


아무튼 그렇게 용상이 상담하는거 보고싶당


대략 당문활협 조활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정을 통하기에는 아직 무서워서 머뭇거려진다 라던가


그 남자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몰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등의 고민에


아마 금향궁 자매들은 감동해서 울겠지..


"우리 상아가 드디어 여자 다운 고민을 하는구나!!!"


하며


아무튼 그렇게 기녀 출신 사매들도 많으니 여러모로 기술 알려주는거 보고싶당


그리고 외성에 차린 신혼방에 조활이 돌아오니깐


용상이 언니들에게 배운 걸로 유혹하는게 보고싶당


얇아서 속이 비치는 옷으로 기녀 출신 언니들이 알려준 백팔색기공이란 이름의 자세라던가 춤이라던가


그런데 악기 하나 못다루고 평생 검만 잡아 춤이라곤 처음 쳐보는지라 어색할 따름이지


그리고 조활은 상누나가 왜 율동하는지 고민하다가


"상누나. 닭 먹고 싶소?"


라고 말하겠지


그 말에 자신의 노력이 허상이 됬다고 생각한 용상은 창피함과 굴욕에 얼굴을 붉히면서


"너...!!! 너...!!! 네 이 자식!!!"


하며 화를 내면서


"아내가 남편을 위하려고 하는데!! 네 이 자식 놀리기나 하고!!!"


하며 에라 모르겠다 싶어 베개를 들어 검법 자세를 취하겠지


"끄악!!! 금향궁 살인마가 베개를 들었다!!!"


"너 이 자식아!!!!"


하며 조활은 용상 놀리며 도망 다니고 용상은 뒤쫓겠지


그러다가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침대에 지쳐 쓰러지는 둘이 보고싶다


"...상누나. 이제 기분이 좀 풀리셨소?"


"이 나쁜 녀석...!! 음적놈!!!"


하면서 용상은 몸을 돌려 등을 보이고 조활이 멋쩍게 웃으니깐 고개만 살짝 돌려 창피함을 무릎쓰고 물어보겠지


"....기녀출신 언니들에게 배운대로 했는데...별로였어?"


그제서야 용상이 왜 평소라면 안입을 옷을 입고, 어색하게 율동을 했는지 이해하고는 웃으며 용상 머리를 쓰다듬는 조활이 보고싶다


"상누나. 너무 조급해할 필요없지 않겠습니까? 누님이 긴장이 풀리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그 때 천천히 정을 통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비록 누나라 불리지만 용상은 자기가 한참은 어린 동생이 된 느낌을 받겠지


그리고 그 조활의 굳은 살이 박혀 거친 손이지만 부드러운 손길에 용상은 크게 심호흡하고는


"...그래도 언니들에게 배운게 아직 하나 남았어."


라며 상체에 걸치고 있던 옷을 스륵 벗자, 탐스러우며 탄력넘치는 가슴이 그 위용을 드러내겠지


"상누나?!?!"


그리고 요염한 고양이처럼 다가와 가슴으로 슥슥 조활의 사타구니를 비비며 자연스레 조활의 바지를 벗기고


그리고 분기탱천하며 용안을 드러내는 낭군의 양물을 가슴 사이에 끼우겠지...


"상누나?! 너무 갑작스럿ㅡ...우오오옷?!"


그리고 용상은 언니들에게 배운대로 양팔로 가슴을 누르며 위아래로 흔들겠지...


"기...기분좋지?"


그리고 조활이 기분좋은듯이 소리지르니깐 용상도비록 이 행위에 부끄럽지만 동시에 득의양양해지고 손에 힘을 더욱주며 위아래로 흔들꺼고


"어 자...잠깐 너무 쎄요 상누나!!!"


조활의 행복한 비명은 순간 고통에 일그러진 비명으로 바뀌고


"우아아아아앗?!"


뽀각


하고 꼬추가 뿌러지면 좋겠다


용상은 당황하며 조활보고 죽지마라며 말하고 조활을 들처업고는 의원에 갔다가 가게가 닫혀있으니 급히 당문 본성으로 올라가서 당쟁 찾고...


당쟁은 한심한 표정으로 기절한 조활에게 약 쏟아붓고 치료해주고


한동안 조활 별명이 뿌러진꼬추면 좋겠당


댓글

  •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2024/10/03 14:24

    조활정도면 금강꼬추 달성해서 괜찮음

    (t57uO8)


  • Emfznekftm
    2024/10/03 14:24

    부러진 고추협

    (t57uO8)


  • 메스가키
    2024/10/03 14:24

    열골마도 아니고 설마 부러뜨리겠어ㅋㅋㅋㅋ
    안 부러뜨리겠지...?

    (t57uO8)


  • 닭계꿩치
    2024/10/03 14:50

    침대 위에서 펼쳐지는 용연칠절 승부인가

    (t57uO8)

(t57uO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