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

진짜 내일처럼한다고 월급 안올려줌
근대 씨바 뭣좀하면 사장 맨날 니가 회사에 있으면서 한게 뭔데 소리만함
그라고 회사 좀 어려워진다 싶으면 걍 짜르면 양반이고 그땐 니가 이해해야지 ㅎㅎ 하면서 월급 존나밀림

스타트업, ㅈ소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면 한도 끝도 없이 다 내일이 됩니다.

포고ㅓㄹ~

인간적인 관계를 들이미는것도 계산 안맞으면 딱 잘라야하는게 회사생활이라고 생각해.
간단한 예로, 나는 휴가에 들어가는 돈의 덩치가 회사에서 일해서 버는 돈보다 크면
휴가를 바꿔달라거나, 휴가 취소해달라거나 이런 회사의 의견을 안들어주는편임. 회사가 그걸 한다고 나한테 보전해주는 돈은 전혀 없기 때문에.
특히 ㅈ소들은 말은 나중에 키워주겠다, 뭐해주겠다 공수표 남발 오지게 하는 편이기때문에 더 들을 필요가 없음.
이런 이야기하면 윗사람들이 싫어하겠다느니 하는 애들도 있던데,
그 윗새끼들도 내 입장일때 똑같이함. 지들도 알거든.

자기가 주인이 아닌데 주인행세를 하는건 미친짓이지

여기서 진짜 ㅈ소 다녀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 첫회사가 회사 어렵다고 하청 받은 업체에 직원 전부 납품하고 사장은 뭐 어쩌라고 이지2랄 했었지

차라리 앗쌀폐업하면 빠른 체당금루트인데
애매하게 어떻게든 회사 남기겠다고 잠수타면 골치아파짐

나도 사장이지만 직원한테 주인마인드로 일하는거 바라지도 않아....
아니 내가 직원시절에도 안한걸 다른사람이라고 하겠냐고.....

기업특) 흥하면 사장이 돈 다 챙겨가고
망할때는 직원보고 분담하자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