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주요 독자는 30대이상이라고 한다.JPG

요즘은 이고깽 주인공들도 최소 20대더라고
애새끼 대신 나이값 못 하는 사람들로 바뀌었어..

하는 짓은 놀랍도록 이고깽 시절이랑 크게 다르지 않음

이고꺵이 유행일 때는 그 나이대 독자층이 가장 많았다는 뜻이 되니까 ㅋㅋㅋ
그 독자들이 자라서 30대 이상이 되어서 잘 나가고 있는게 지금이라는거겠죠.
요즘 어린애들은 판타지소설 같은 장르소설류도 안 본다는듯 하던데.

요즘 이세계 가는 주인공 나이보면 연령층이 어떤지 대충 짐작이 가지 ㅋㅋ 당장 최근 완결난 일본 최고 인기 이세계 라노베인 무직전생 주인공 나이가 30대 중반이었음 ㅋㅋ 한국 웹소 회빙한도 보면 요즘 완성형(올드맨) 주인공이 회귀하거나 빙의하는 추세이고 ㅋㅋ

요즘은 쇼츠 틱톡임. 이거 진짜 문제가 좀 심각하기는 해.

문장형 제목이 유행탄게 거진 15년이나 됐으니 그럴만도 하지

문장형 제목은 그냥 웹소 보다 보면 필연적인 거임
네가 아무 플랫폼이나 들어가서 랭킹 상위권에 없는 소설 디깅해보면 무슨 말인지 바로 깨달을 거
제목에 시놉시스가 없으면 그 많은 작품 중에 걸러낼 방법이 없음

웹소 특성상 대충 시간 때우기로 먹고 치우는 속성이 강하고 작품 고르는 것도 대충 표지랑 설정 보고 오 신박한데? 하면서 고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ㅂㅅ같아도 문장형으로 제목 짓는게 어필하기 유리함 어쩔 수 없음

웹소의 목적상 깊이있거나 그 깊이를 탐구할 시간을 퍼부어야 하면 다들 싫어함.
문장형 제목은 대부분 이 작품이 뭐하는 이야기다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으니까 효율적임.
거짓말같지만 웹소 독자층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야.

저게 유행한지가 오래되었음.
2008년인가 그때부터 그랬으니
그때 10였어도 지금 30대일 가능성이 높음

이혼물은 TS 같은거구나

이혼 자체는 별로 깊게 다루지도 않고, 이혼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들이 나오는 시기도 얼마 안 됐음

특히 무협이 진짜 쓸줄만 알면 고정층 확실하게 끌고가더라
쓰기가 겁나 어려워서 그렇지

문장형 유행하는 거 치곤 생각보다 시놉시스에 적을 내용을 제목에 많이 때려박진 않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