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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내내 배우들이 웃참하는 게 힘들었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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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을 다룬 영화 '할로우맨'(2000)은 CG를 엄청 썼음에도 촬영 난이도가 꽤 높은 영화였는데

배우들 입장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웃참'이 고역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주인공 투명인간 역할을 맡은 케빈 베이컨이 대부분의 촬영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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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어야 했기 때문이다.


지금에야 이런 촬영에 익숙한 배우도 많겠지만

2000년에는 대부분 이런 촬영은 낯선 것이었고

심지어 케빈 베이컨은 녹색만 입는 게 아니라

CG 장면 따라 검은색 빨간색 회색 쫄쫄이 등으로 계속 갈아 입어야 했다.


이러니 다른 배우들 입장에서는 동료가 저 꼴로 연기하는 걸 보면서

웃참하며 진지한 연기를 하는 게 촬영 중 제일 힘들었다고.


댓글

  • 비염인간
    2024/09/26 18:28

    근데 CG는 당시 치고는 되게 신기했던걸로 기억함
    내부 표현이 아주 징그럽게 잘 됐음

    (hwLa6B)

(hwLa6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