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홀로GTA 개인적인 시점 각 멤버 활동 요약

※ 이 요약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해당 내용은 기수 순이며, 제가 알지 못하거나 못 본 사람은 해당 내용에 없습니다.

토키노 소라

초반 평화의 수호자.

다만, 점점 평화를 침식하는 일이 발생하더니...

그 후에는 각 라이버들의 뇌파괴(?) 선봉자가 된다!

크아악! 또 소라씨 또 봉춤 춘다!

어찌 보면, 처음에는 기수와 성격, 위치와 분위기로 인해 어색한 느낌.

그러다가 가면 갈수록 여러 사람들의 소개와 대화를 통해 점점 그 어색함이 풀러나간다.

이후 후배들과의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느낌.

아즈키

소라보다 좀 더 활동적으로 다녔다.

어찌보면 소라를 꼬드낀 사람 중 한 명.

중도 참가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일을 벌였다 ㅋㅋㅋ

빤스와 키스 사진에 이르기까지 이번 빵집 RP의 건수를 제공하기도.

어찌 보면 '이야기 만들기'의 방식을 잘 아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쿠라 미코

경찰 역할을 성실히 했다.

나올 때마다 '이야ㅏㅏㅏㅏㅏㅏ'등으로 사운드를 계속 채워준다.

어찌 보면 리액션만 묶어도 재밌는 쇼츠 하나 나올지도?

호시마치 스이세이

조커 -> 경찰

초반에 광기의 조커 역할을 제대로 했다.

솔직히 초반에는 갱보다 이 한 명이 벌인 범죄가 더 임팩트 있었다!

그러다가 경찰 사정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된 뒤, 경찰로 전환.

종종 심심함을 어필(?)하기도 했지만, 재밌게 경찰역을 수행했다.

막판에 연쇄 고백 이벤트에서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라카미 후부키

당신이 그 '검은' 백의의 후부키 원장입니까?

이번 GTA에서 이벤트 메이커로는 톱에 속하는 사람.

모션 사용 방법을 완벽하게 익혀와서 상황과 모션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덕분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감이 장난 아니게 느껴지게 했다.

사실 병원 원장이라는 게 그냥 치료하는 일이라 보조 업무에 불과했는데,

단지 '말'과 '모션'으로 모든 분위기를 압도하는 포스를 보였다.

오오카미 미오

빵집의 아내 역할.

남편에게 직접 폭력을 당하는 아내였다.

드라마를 만들며 불쌍한 연출에 제대로 응해 주어 흥미롭게 만든 사람.

거기에 마지막 선택까지도 재밌었다.

역시 드라마는 이런 맛이어야 한다는 느낌.

이누카미 코로네

빵집의 아버지이자 권왕.

폭력 가정의 가해자 역할이었다.

중간에 '이상한 빵'을 제조하는 역할까지 하여 갱단과 경찰 사이에서 제3세력까지 오르게 되었다.

막판 결혼식에서 병원장을 때려 눕혀 '권왕'이란 뭔가를 보여주었다.

거기에 마지막까지도 '못된 아버지' 느낌을 제대로 보여줘 재미있었다.

오오조라 스바루

중대 전체가 이등병인 부대를 맡은 중대장의 심경을 아십니까?

그나마 행보관인 보탄과 에이스 이로하가 힐링 요소였다.

그런 좌충우돌 경찰서를 어찌어찌 마지막 날 멋진 작전으로 이끌었으니, 어찌 명장이 아니라 할 수 있겠는가?

어찌 보면 '새로 생긴 경찰서' 분위기의 경찰서를 잘 이끈 서장.

경찰 대부분이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조별짜기'라는 신의 한수로 분위기 역전에 성공했다.

여러 날에 있었던 일들을 쪼개서 나눠 12화짜리 경찰 드라마를 써도 될 정도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다.

우사다 페코라

본인은 갱단 쪽을 시청하지 않아서 대부분 평하기 그렇지만,

그럼에도 페코라는 중간중간마다 자주 나온 편에 속했다.

1인 범죄에 특화 되어 빠르게 치고 빠지는 그런 느낌.

시로가네 노엘

카나데의 어?머?님.

경찰 측에 속해 이것저것 많은 고생을 했다.

크게 이야기를 만들진 않았지만, 막판 연쇄고백 이벤트에서 재밌는 장면을 보였다.

호쇼 마린

타락의 대악마

수없이 많은 이들을 봉춤 타?락으로 몰고 갔다.

타락한 이들을 보며 여러 사람들이 뇌?파?괴된 건 덤.

1회용 이벤트 장소에 불과한 곳을 모두의 모임터로 만든 사람.

일주일 동안 사람들을 끊임없이 초대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다.

빵집 RP의 근원이기도 했다.

아마네 카나타

빵집 딸내미 역할.

폭력을 당하는 폭력 가정의 딸내미 역할이었다.

그럼에도 가정을 부수고 싶지 않았던 딸내미는 결혼식에 쳐들어온 불륜남에게 응징의 한방을 쏘았다.

진행중 약간 틀어진 게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것조차도 재밌었다.

그야말로 '홀로라이브'라는 그 느낌.

토코야미 토와

초반 갱들을 빡세게 훈련시킨 갱단 두목

그 훈련과 준비 덕분에 갱단이 경찰에 '밀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언제나 압도, 혹은 팽팽한 다툼으로 긴장하게 만들었다.

단단한 갱단 대형 범죄때의 모습과는 달리,

그저 모여 일상 생활을 할 때는 가족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비행기 엔딩때의 흐뭇함은 이전과는 다른 반전의 행복을 느끼게 했다.

시시로 보탄

경찰측 부서장 및 초 에이스

서장과 함께 십수명의 이등병들을 잘 이끄는 역할을 했다.

하마터면 곱창날 경찰측 상황을 수습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어려운 일도 도맡아 했다.

막판 대형 범죄에서 혼자서 갱단 절반을 잡는 원맨쇼까지 벌여 왜 에이스인가를 증명했다.

그야말로 경찰측의 든든한 큰형님과 같은 존재였다.

오마루 폴카

홀로의 기레기 (조중동)

사건이 없으면 뭐다? 내가 사건을 만들면 된다!

그저 흔한 일상과 같은 일들을 크게 부풀려 사방에 퍼지게 만든 주범.

원래 세상에서 이러면 기레기일 뿐이지만, 이런 RP서버에서 이런 존재는 그야말로 필수적인 존재다!

사건 사고와 이야기들을 무한대로 쏟아내어 막판 결혼식 이벤까지도 '폭!발!'로 끝장내는 수습을 보여주었다.

라플라스 디어 하이에스트 데스서틴 디아나 아트 으보 임팩트 사인 스메라기 로드 오브 더 다크니스

이번 이벤에서 다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에 땡땡이 치는 모습에서는 놀기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카나데와 함께 조를 짰을 때는 책임을 알며 하급자를 잘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막판 고백 대작전으로 경찰 서?사의 종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지만, 성립하지 못하여 아쉬울 뿐.

그래도 하나하나의 모습이 다 클립이 될 정도 재밌었다.

타카네 루이

이번 GTA에서 은근히 풍겨오는 흑막과 같은 존재.

초반 택시기사에서 '특별한 빵'을 파는 존재로 변경, 여러 일의 원인을 만들어 내었다.

거기에 여러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구성해내어 클라이막스로 가는 발판을 만들어 내었다.

카자마 시로하

경찰측의 에이스, 하지만 은근 허당과 같은 존재.

초반에 다른 사람들이 놀 때 혼자 성실히 일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도 일하기 시작하자, 사고를 빵빵 터뜨리게 되는데...

어찌 보면 다른 사람들이 안하는 부분을 솔선해서 하는 존재.

그러면서도 마음 놓을 시점이 되었을 때 빵빵 터뜨려주는 감초.

크레이지 올리

경찰측에 참가한 외국인 파견 경찰 느낌.

외국인이라서 그런가 대사 치는 게 적긴 한데, 여러 장면에서 은근히 잘 나온다.

갱단을 잡는 추격전에서도 중간중간 나와 잘 막아준다.

니노마에 니나니스

병원측의 수호자.

매번 카지노 가는 병원장의 믿는 구석.

병원장이 망가지기 전 모든 걸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이번 GTA 내에서 사고 하나 없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사실 사고 치는 게 재밌지만 그럼에도 성실한 사람이 없으면 이야기가 성립할 수 없다.

정말, 이번 GTA에서 필요했던 존재 중 한 명.

오로 크로니

이번 GTA에서 하루 나온 빙구.

역시 빙구처럼 사고를 쳤고 빙구처럼 도망가다가 빙구처럼 체포되었다.

하지만 빙구기에 재밌었고, 빙구기에 임팩트 있는 존재.

그 덕분에 재미있었다.

단 하루만 나왔던 게 아쉬울 정도로.

하코즈 벨즈

이번에 갱측에 있었던 땃쥐.

경찰에 있던 비쥬와 대결 구도를 만들며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 내었다.

역시 이겼으면 티베깅을 해줘야 한다는 걸 보여준 땃쥐.

코세키 비쥬

경찰측에 있었던 비쥬

벨즈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초반에는 게임 파악이 잘 되지 않아 운전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파악하자마자 '게이밍 돌맹이'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

상당한 사격 실력은 갱단의 위협이 되었다.

후와 & 모코

병원측의 말썽꾸러기들

바우바우만 하면 뭐든지 괜찮아!

귀엽고 재밌고 신남이 가득한 모습이 흥미롭다.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일을 벌이는 게 재밌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힘없는 사람들에게 다가와 위로해주는 힐링 가득한 존재.

히오도시 아오

카나데의 아?빠

카센타에서 성실히 근무했다.

평소의 느낌 그대로 정중한 접객이 매우 나이스했다.

화면을 가리고 소리만 들으면 마치 고급 호텔바 같은 곳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

그러면서 카나데와 만날 때는 찐친 느낌으로 신나게 치고박고 했다 ㅋㅋㅋ

오토나세 카나데

경찰측의 개구쟁이, 툭치면 소리나는 인형.

누구와 있든 간에 리액션이 엄청나서 재밌었다.

초반에 게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일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오조라 서장, 라플라스, 보탄등의 도움으로 확실히 이해한 뒤에는 완전히 달라졌다.

역시 '사람은 고칠 수 있다'를 제대로 보여준 모습.

누구와 있든 간에 응애느낌이라 귀엽고 좋았다.

이치죠 리리카

이번에 병원측에 있었던 폭주 전차

운전을 하면 곧바로 게임이 한문철 레전드로 바뀐다.

그 덕분에 이동 씬을 볼 때마다 두근두근함이 가득해진다.

- 참가진 중 이 글에 없는 분들이 많지만, 그건 모두 제가 못 본 탓입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