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겜 입문자들 가장 큰 문제점

넓은공간
체력

ㄹㅇ 공포게임이 대부분인거같아 잘만들었다던 알릭스도 공포요소가 있으니 ㅋㅋㅋ

모니터로 볼땐 아무것도 아닌 수준의 공포도 vr로 보면 좀 무서운게 문제야 ㅋㅋㅋ

VR 체험장에서 하는 건 VR 멀미가 좀 쏠렸는데,
이상하게 퀘스트로 게임하면 멀미가 심하지 않았음

ㄹㅇ 빨리 야겜이나 많이 찍어내라고

한번도 안해봤는데..이거 컴터에 연결해서 하는건감?

장비나 공간의 문제 라기보다 화면이(내가) 가속도 운동을 하면 시각정보와 몸의 가속도 정보가 맞지 않아서 뇌가 혼란해 하는게 VR 멀미의 원인입니다.
한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시선만 이동하는 게임들은 멀미가 나지 않습니다.
사람의 눈과 몸으로 얻은 정보들을 뇌에서 보정해서 실제 사람이 느끼는 감각이 되는건데 VR 화면 이동은 이 보정을 적용할 범위를 넘어서게 되어서 오류가 나죠.

난 여름에 에어컨 옆에서 하는데도 한 1시간 넘으니 땀이 줄줄 이게 좀 문제더라

공포라는 게 가장 적은 자원으로 가장 효율적인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장르거든. 굳이 어려운 그래픽이나 어려운 스토리 쓰지 않아도, 사람의 심리를 적절히 건드려 줄 정도만 투자해주면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 인디게임도 공포물이 대부분인 건 다 이유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