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깐 나랑 우리 엄마도 충청도 사람은 아니지만 할머니 영향 받아서 저렇게 얘기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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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나
우짤끼고
택시타면 디진데이
쿨~~~~
근데 충청도도 사실 말투만 정겨울뿐이지 내용은 "우짤끼고"임 ㅋㅋㅋㅋ
너무 차가워서 얼어 디지겄어....
갱상도입장에서 평범한 느낌
호에이오우
2024/09/26 11:24
쿨~~~~
Superton-
2024/09/26 11:24
걸어온나
우짤끼고
택시타면 디진데이
탕수육에소스부엉
2024/09/26 11:25
너무 차가워서 얼어 디지겄어....
위님
2024/09/26 11:25
우짤낀데
[사료(史料)모으는]비스먼
2024/09/26 11:26
갱상도입장에서 평범한 느낌
엥념
2024/09/26 11:27
근데 충청도도 사실 말투만 정겨울뿐이지 내용은 "우짤끼고"임 ㅋㅋㅋㅋ
()도로롱
2024/09/26 11:28
아 맞나 택시가 안오나. 그럼 더 기달리라. 내 끊는데이.
스타더스트메모리
2024/09/26 11:28
그려 걸어와~
낼 아침에 시체는 주우러 가줄텐끼~
콜팝
2024/09/26 11:28
안심하세요
화난거 아닙니다
싸우는거 아닙니다
일상적 대화입니다
물에젖은포카칩
2024/09/26 11:28
7살 때 충청도 떠난 뒤 십수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간혹 정줄 놓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기여~?' 하고 있음ㅋㅋㅋㅋㅋ
뎀딜이필요해
2024/09/26 11:28
하여간에 맨날 천날 퍼뜩퍼뜩 안댕기고 쳐 싸돌아댕기싸이 글치 마 우짤기고 걸어온나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2024/09/26 11:28
차 맨들어오는겨?
만능
2024/09/26 11:29
아무튼 빨리 오라는 뜻임.
피식피식
2024/09/26 11:29
봐 일본인이잖아
리네트_비숍
2024/09/26 11:29
서로 진짜 찐친이네 ㅋㅋㅋ
소서리
2024/09/26 11:29
아빠 : 대리가 안 온다.
딸 : 걸어온나!
잠시 후
딸 : 걸어오란다고 진짜 걸어오네. 여 타라, 빨리. 아이고 술 냄새야, 내 다시는 안 태워준다.
어빠 :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