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TV 없앤 건 이런 느낌임

Mz는 이게 맞아

차라리 그게 낫지.
미호요식 느릿느릿 대화씬이라도 가져와서 분량이 존나 길어보이게 하는 방법 쓰면 미쳐버림.
대사 반절 쯤 읊어야 대사 하나 스킵 가능하고 뭐만 하면 캐릭터가 몸 돌리느라 3초 낭비. 팔 허우적대느라 3초 낭비. 끔찍한 분량 늘리기

재미없을거면 왜 해야하는

패키지 포맷에서도 늘어지는데
조작감도 별로인 모바일 포멧에서 늘어지는 전개? 절대안함..

누누히 말하지만 모바일 게임은 기본적으로 좀 스피디하게 진행하지 않으면
지쳐서 못 한다.
게임답게ㅜ한다고 이것저것 넣을거면
모바일이 아니라 피씨나 콘솔로 가야지

영상이나 전투는 엄청스피드하게 연출하는데 스토리만 좀늘어지는건 별로안좋아해서

난 TV 괜찮았는데 불호가 강했구나?

아재들 티비쇼에 지쳐서 기절함
하다보면 어느새 잠들어있는 나

최초 한번만 나오게 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내가 생각하는 tv의 문제점은
그냥 그걸 똑같은걸 매번 해야 한다는거였어서

솔직히 일반인들이나 액션겜 즐기러 온입장에선
포켓몬 체육관 도전하려고 왔는데 잡졸 포켓몬 하나 잡는데도 체감시간 10초+길찾기를 여러번 반복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아까운 사람이면 별생각 없지만
아닌사람은 이딴걸 계속 봐야되?라는 생각들거야

가끔씩 먹이면 와 별미할텐데 이걸 메인으로 먹여서 ㅋㅋ

원신은 그래도 오픈월드라 어느정도 이벤트당 플탐이 보장이 되는데(비례해서 업데이트 주기도 길지만)
젠레스는 플레이타임 보장 파트였던 티비파트가 빠져버리니 확실히 실제분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감이 없잖아있는듯..
이참에 붕스마냥 반픈월드로 방향성을 바꿔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