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아내는 매사에 성실하고 이해심 많고 작은일에 감사하고..
어쨌든 저랑 와이프만 살면 행복이 넘칩니다..
항상 문제는 아이들때문에 일어나죠..
오늘도 20살 큰딸은 밤새도록 컴퓨터 하다가 아침에 잠들었고..
둘째랑 셋째는 학교 가기 싫다고 등교거부합니다.(다른 이유 없습니다. 집이 좋고 행복하니까요. 집나가면 하기 싫은 공부 해야하고 통제에 따라야 하니까)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는데.. 아이들이 부모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3982694
와이프는 예쁜데.. 아이들은 볼때마다 속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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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밤새 디아블로 하다 아침에 자던 절 보면 부모님이.이런 맘이었군요ㄷㄷ
그래도 밤새 조던좀 모아서 팔아 용돈 썼는데
고삼때 디아2하다 밤 많이샛는데 ㄷㄷ
밤새 조던을 모으셨다니.....ㄷㄷㄷㄷ
전 갬블로 조던 뽑던 놈이라 ㅠㅠ
개인적으로 저런 상황이라면 일단 오피스텔 월세 50정도 짜리 얻어주고 나가서 살라고 합니다. 3개월치는 주고 이후는 알바해서 살으라고 할꺼 같네요. 학교는 자퇴시킵니다.
학창시절의 사모님을 모르시는건 아닐까요? ㄷㄷㄷ 사모님 안닮았음 아빠 판박이인듯...
와이프가 6학년일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이였습니다.
잘 알죠.
학교 안가는건 좀 그렇네요.
밤새 컴퓨터 하다 아침에 잠든건...음...날 닮았군 할듯. ㅋ
자립심 독립심 키우려면 무조건 내보내야함. 어쩔수없음. 동물이기 때문에.
이유는 내인생 니인생이기때문에 와이프랑 둘이 재미있게 지낼 꺼 같습니다.
지금 딸아이한테도 공부하기 싫거나 하면 니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된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어두었네요.
저도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공부가 싫으면 뭘해도 되니까 열심히만 살면 된다구요.
근데 이넘들 하는 말이.. 엄마 아빠가 건강하셔서 자기들 50살까지 키워달라네요..
학교 가기 싫으면 그냥 안가도 되는거에요? 부모가 강하게 개입해야 할 상황 아닌가요?
아침마다 큰소리가 오가죠..
소처럼 말을 안듣는데 방법이 없어요..
요즘 아이들...말처럼 쉽지 않습니다.ㅎㅎ
강하게 개입해서 해결이 되면 그렇게 하면 되죠.하지만 실제 어떻게 저렇게 해도 요즘 아이들 본인 의사가 싫으면 절대 안합니다.
물론 아이들 성향에 따라 좀 따라오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겪어보니 마음처럼 안되더군요.
결국은 니 인생은 니가 결정해야되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 있다는걸 알려주고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해야 되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입장에서는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그 또한 내 자식이니 어쩔도리가 없어요.
참 요즘은 아이들도 부모들도 모두 힘든 세상인가 봅니다.
유전자가 항상 직계만 되는 건 아닙니다...ㄷㄷㄷㄷ
가정이 평화로운 동시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어야 할거 같아요
애들이 몇살인데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이 나오나요
초딩 저학년이 아니면 문제가 있는건데
18살 16살입니다.
요새 워낙 편히 자란애들이 많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서 의욕이 없다하죠.
장래에 하고싶은게 있는자식이 효자효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요.
주침야활 ㄷㄷㄷ
오락 낮에 하면 되는데, 왜 밤에 할까요? ㄷㄷㄷ
밤에 해야 더 재밌으니까요 ㄷㄷㄷㄷㄷ
애들이 학교를 안가도 된다는 인식이 있으니 가기 싫다고 하는거죠
어렸을땐 학교는 지구가 멸망하기전까진 무조건 가야된다는 인식이였는데
지인 딸내미가 그랬는데
뭔 리뷰 유튜버 한다고 사부작사부작 하더니
월 천 넘게 번다네요.
믿고 좀 더 지켜봐주심이
네.. 그런 마음으로 삽니다..
학교를 안가고싶음 안가고 밤새게임하고싶음 게임하고
자녀가 잘못인건지 부모가 잘못인건지 전 잘모르겠네요
어릴때 공부하고싶어서하고 학교가고싶어서하고 학원가고싶어서가는애들이 한명이라도있을까요?? 나중에커서는 일하고싶어서 직장가고싶어서가는사람이 있을까요?? 하기싫어도 해야하는일을해야하는데 과연
밖에 나가서 사고치고 다니는 것 보다는 낫지요
근디 속 터지시긴 하것네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