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한 옆집사람 쪽지

심지어 게임중이면 안나올거 아니까 쪽지만 붙이고 가는 현명함까지

울팀 바루스 탓하는 블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조장 이구먼

야 바루스 지금 탑에 혼자있어. 끌어볼게.

바루스면 라퓨타 끌고 오겠다는 거겠다

엄청 예의바르게 지적하고 가셨네

정준하 옆집사람으로 보고 들어왔네ㅋㅋㅋㅋㅋ

그러게 왜 심야에 소리를 질러

젠틀의 끝판왕

근데 뭔 문제 있는거같아서 노크하고 벨눌러도 안 열어줄 사람은 절대 안열어주더라
옆집에서 하얀 연기가 우리 집 창문까지 타고 계속 들어오길래 벨눌러보고 기다려도봤는데 안나와서 119 신고하고 소방대 오고 나서야 문열어줌
냄비에 불붙었었다더라 ㅅㅂ

하지만 새벽에 게임하면서 소리지르고 성질내는 인간은 보통 상식외 인간이라 쪽지써도 들어먹지않을 가능성이 높음
내 집에서 소리도 못 지르나 꼰대새끼하면서 넘어갈듯

근데 진짜 헤드셋끼고 디코하면 내 목소리가 큰지 소리를 지르는급인지 인지하기 힘들어짐;;
나도 몰랐는데 여친이랑 동거하면서 지인들이랑 디코하는데 조용히 좀 하라고 몇번이나 혼남... 나름 조용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