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후드 일로 필요한 비품을 사러 선생님과 함께 쇼핑몰에 온 마리
마리는 드물게도 들떠서 이곳저곳 돌아보기 시작한다
그런 마리에게, 마리가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악세서리를 선물해주겠다는 선생님
하지만 마리는, 시스터로써 불필요한 사치는 피하고 싶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늘 하고다니는 코사지처럼, 어느정도의 악세서리는 괜찮지 않겠냐 묻는 선생님
그러자 마리는, 이 코사지는 단순한 악세서리가 아니라 시스터후드의 서약을, 초심을 잊지 말자는 다짐을 위해 하고 다니는 것이라 대답한다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며 고백하는데...
사실 이 코사지는...!!!
본심은 그냥 귀여워서 샀을 뿐이라는 것
선생님에게 거짓말까지 하니
자신은 시스터 실격이라고 침울해하는 마리
선생님은 마리도 시스터이기전에 평범한 학생이기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 없다 조언하고
선생님께 기대어 같이 밥이라도 먹기로 하며 끝
역시 고단수야 이 아이
아아 너무나도 귀엽다!!!
빙구론희
2024/09/25 19:49
이제 운마리도 애장품 받고 회복 범위 늘어나면 행복해지겠죠?
운마리 때문에 블루아카 시작했는데 범위 단점 지적 듣는건 부정못해서 슬퍼
마그넷트
2024/09/25 19:50
애용품이 노말스킬 강화로 붙는거라 EX건드리기는 어려움
노말에 이동효과 넣는다던가...는 좀 그러려나?
시시로 보탄
2024/09/25 19:49
그럼 코사지는 선생이 선물해준 코사지라는건가!
burnwolf
2024/09/25 19:50
본인이 귀여워서 샀다고...
마그넷트
2024/09/25 19:51
ㄴㄴ애용품은 예전부터 끼던 코사지
선생님 선물은 결국 안받기로 하고 대신 같이 밥먹음
시시로 보탄
2024/09/25 19:52
아쉽네
포근한섬유탈취제
2024/09/25 19:52
불경하구나 벌을 줘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