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퇴사해서 똑같은 게임 만들고 호평받은 훈훈한 사례

1. 파판6이랑 크로노 트리거로 16비트 세대 아트디렉션 최고봉이였던 타카하시 테츠야

2. 파판7 만들려고 와이프랑 기획서만들어서 제출. 허가 안나옴.

3. 사카구치 (파판의 아버지)가 그래도 자기 제자니까 따로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제노기어스로 발매. 6부작의 첫작품이라 공언.

4. 100만장 못넘기고, 회사는 파판영화때문에 파산 직전이라 후속작 안나옴

5. 후속작 만들겠다고 동료들이랑 퇴사해서 리부트로 만든게 제노사가.

6. 제노사가도 3편쯤엔 판매량 망하고 회사 파산 직전

7. 닌텐도가 거의 공짜로 인수

8. 그냥 이 게임 만드는 건 포기해야 겠다하고 다른 게임 만들다가 닌텐도 사장이 감명받아서 그냥 제노 게임으로 만들죠? 해버려서 게임 타이틀을 제노블레이드로 개명

9. 닌텐도 쪽에서 붙혀준 디렉터가 제노기어스 광팬

10. 제노블레이드 발매, JRPG랑 Wii 망하고 있을때 전환점이 됨

11. 닌텐도가 계속 만들죠! 해서 계속 만듬. 2편에선 스퀘어 시절 인맥으로 노무라(파판, 킹하 디자이너) 불러서 캐릭터 디자인 참가

12. 사쿠라이가 재밌게 했다고 대난투에 참전시켜서 인지도 올라감

13. 제노기어스때 처음으로 구상했던 6부작을 제노블 3부작 + 확장팩 3편으로 완성시킴

14. 심지어 닌텐도가 남코한테서 제노사가 라이센스 받아서 제노사가 설정도 편입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