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놈은... 딱히 죽어야만 하는 유해조수는 아닙니다."
"이 고물을 떨어뜨리는건 상관없습니다. 고생해서 빨아올린 코랄이다, 이런 걸로 불타버리면 곤란해."
"땅을 기어다니는 원숭이들을 선동한 것도... 뭐, 넘어가도록 하죠."
"이 몸을... 기업을 죽여버리려 했던 것도 별 상관없습니다."
"배신자인 제 4대장, 머리가 나쁜 상층부, 그리고 무엇보다 불씨를 뿌리고 다니는 루비콘의 유해조수도...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이놈이고 저놈이고... 이 몸을 화나게 하는것도 뭐... 상관없습니다."
"죽어 엎드려 빌 필요는... 그다지 없습니다. 저야말로 기업이니까요."
카고메 미사키
2024/08/20 02:40
V.II The 아르카부스 스네일
수리트파
2024/08/20 02:43
아아 그저 자비심 넘치는 베스파 대장니뮤
고미디언
2024/08/20 02:44
아니 묘하게 관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