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소니 투바디 사용하는 분

불가능!!!
K-5 쓰다가 소니A7 넘어갔는데, 셋팅 이것저것 만지며 온갖지랄 해도 안되길래
포기하고 그냥 참고 쓰다보니 눈이 적응 되더군요.
그냥 RAW 로 찍고, Capture One 에 Preset 만들어놓고 씁니다.

투바디 쓰는데 비슷하게는 좀 힘들어요..

3세대 바디에서 색감 어떻게 해보려고 애쓰다가 4세대 넘어오니 그냥저냥 크룩이 쓸만해서 정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나보니고 3세대 바디에서 세팅했던 색감도 나쁘진 않네요~
결국 크롭이든 색감이든 밝기든 조금은 보정을 해야 내사진이 되는것 같습니다.

소니 바디를 몇번 만져봤지만 소니 RAW로 펜탁스 색감 저는 절대 낼 수 없습니다.
무조건 펜탁스 바디로 돌아와야 합니다.
저는 특히 인물 피부톤에 미쳐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소니가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칼라스페이스가 너무 달라서 펜탁스 색에 익숙한 사람이 예를 들면 소니RAW를 펜탁스 HSL처럼 돌려버리면 수습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오직 펜탁스만 사용할거고 앞으로도 그럴생각이므로 타사에 적응할 이유가 눈꼽만큼도 없어서 그냥 하다 말았습니다마는, 그렇더라도 다른업체, 예를를면 캐논니콘RAW가 이정도로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바디 정리하고 펜탁스로 돌아오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