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RTTT 소감때
"진짜 살아있음을 만끽하는
영상미 가득한 영화."라고 촌평했었는데
이번 새로운 시대의 문은
"숨쉬는 것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찬란한지를 온몸에 쏟아붓는 영화"
라고 평하고싶음.
포캣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 생생한 시대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굉장히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더라.
근래 본 애니중에 진짜 표현력이 넘쳐흘러서
사람을 푹 적셔버린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정도로,
그림이 숨쉬는게 느껴지더라.
게다가 음향!
그 음향이 생동감을 극대화시킴!
포캐가 자신의 벽이 만든 환영에
고군분투 할 즈음에는
나도 내 삶에서 느끼는 감정이었기에
정신공격에 혼미해질 정도로
사람을 빨려들어가게 만듦.
그래서 사실 한번 더 봐야겠음.
혼미해진 틈에 놓진 그 숨결이
다시 제대로 맛보고싶거든.
단연출로 지나갔지만,
트레센 아이들의 일상은
역시나 넘 흐뭇했고
이번에도 살짝 지나갔지만, 어김없이 등장한
내 최애 킹 헤일로, 메이쇼 도토는
진짜 예뻤다!
오페라 오도 포스철철!
그리고 제일 기억에 오래오래남은
아그네스 타키온의 그 끝장나는 광기서린 눈빛은
또레나로 사는 내내 안 잊힐듯 함.
넘 좋았다
그리고 만난 우리 끼타산!
터프 올라서기 전 입장로 울리는 편자소리랑
풍부한 빛 표현에 훌륭한 OST까지..
기억나는 씬들이 엄청 많네
말딸 콩깍지 없어도 추천해볼만큼 잘 뽑은것 같음
코이츠진득하게즐겼냐고wwww
보기 전 : 타키온 미친 애네
보고 난 뒤 : 타키온 2배는 더 미채 애네
블랙테이오
2024/07/06 13:03
코이츠진득하게즐겼냐고wwww
페피니에르
2024/07/06 13:04
터프 올라서기 전 입장로 울리는 편자소리랑
풍부한 빛 표현에 훌륭한 OST까지..
기억나는 씬들이 엄청 많네
말딸 콩깍지 없어도 추천해볼만큼 잘 뽑은것 같음
[사료(史料)모으는]비스먼
2024/07/06 13:06
음량부터 모든것이 잘 구성되서 입문하기도 좋은 작품!
포지더블
2024/07/06 13:05
보기 전 : 타키온 미친 애네
보고 난 뒤 : 타키온 2배는 더 미채 애네
배고픈데뭐먹을까
2024/07/06 13:11
타키온은 미쳤다
그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