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보실때 팝콘 드시지 마세요

위에 짤 유튜브는 원 영상 없어짐.
아래 짤 글은 글쓴이가 반응들 때문인지 글 수정함.

관객말고 영화관에 말하시오
원래 외부음식은 반입금지니
거기만 조짐 됨.

하지말라고 하면 더 땡기는게 인간 심리이거늘

자기가 먹겠다는데 별 ㅈㄹ 이네
그러면 버터구이 오징어는 먹어도 되냐?

지금 유대인들이 타죽는 영화를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보십니까? 수영장에 앉아있는 헤스 가족이십니까? 서서 묵념하면서 보시죠

킹반인 얼굴 나와있으니 욕은 하지 말고.
근데 고작 만몇천원짜리 오락거리에 뭐 저렇게 진지해야 함?

손모은거 진짜 개불쾌하네

영화는 상업적인 예술임.
예술에 방점을 둔다면 그럴 수 있는 비평이지만,
상업성에 방점을 둔다면 그럴 수 없는 비평임.
그나마 독립영화에 관해서는 소비자조차도 예술성에 근거하여 작품을 소비하지만
대량 관객을 상정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 같은 작품에 있어서도 상업성을 낮추라는 이야기는 공허한 이야기로 들릴 거임.

저 인간 틀림없이 학생때 공부하면 글적는 소리 샤프 딸깍 소리 작게 내라고 꼽줬을거 같음

댁의 힘으로 표값내려주면 그리합지요

집에서 혼자 봐라 제발

영화관: 아니야 시1발롬아!

뭔 개소리야 ㅅㅂ ㅋ

나초 함 가져와? 어!!!!

이게 뭔... ㅋㅋ 혼자 집에서 보세요 제발

그런 제안은 영화관에다 하는게 어떨까요?
예술영화이니 상영중 취식을 지양해주세요 하고 패널 하나만 걸면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
영화관이 들어줄지는 별개로 치고 ㅎ;

그...본인이 극장을 전세내서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비극에 공감해 달라는 말인데
이렇게 말하니. 공감을 강요하는것 같아 반발하는듯

영화관 입장에선 예술영화는 팝콘장사 안되니깐 빼버리겠네

저건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저도 범죄도시의 음향과 대사에 집중하고 싶은데 왜 팝콘을 먹나요? 그만둬주세요!

자칭 시네필이면, 멀티플렉스에서 저런 상황이 충분히 예상가능한데 알아서 예술영화관 갔어야지. 시네큐브같은 물외에 음식물 반입 안되는 곳으로.

영화의 내용과 성격을 생각하면… 참 어이러니하긴 하다;

저 영화가 잘만든건지 못만든건지 팝콘 사는 시점엔 모를텐데 내용이 그런 내용이니 경건하게 가야함?
그럼 엄복동도 민족투쟁을 그린거니 팝콘도 콜라도 빼고 경건하게 가야겠네?

헛소리는 영화관차리고해라

마 그 돌판에 삼겹살이랑 쐬주 좀 가꼬온나

옘병한다 그럼 팝콘 먹을영화가 몇개나 되냐?

그럼 매너있게 누누티비 보라는거지? 알았어

뮤지컬 시체관람시키더니 이젠 영화까지 야금야금 지랄하려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