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15분 - 쌍둥이네가벼슬 식당(봉평)
여기 곤드레밥 진짜 엄청 맛납니다.
1인분 9천원, 2인분부터 주문 가능
날씨 좋아서 마루에서 먹음
묵사발 1개, 메밀부침개 1개 추가
먹고 바로 강릉으로
경포에메랄드 호텔 스위트 더블더블에 짐 풀고
오후 4시부터
점심겸 저녁겸해서
쿠팡이츠로 모듬회 + 물회 배달시켜서 하이볼 말아서 한 잔
강문해변은 웬만한 횟집 가도 기본 15만원부터 시작이라
앞으론 이렇게 배달만 시켜먹기로
모듬회 6만원 + 물회박스 1만5천원
오른쪽 둘째놈 몸자랑
낮술 마시고 푹 자고
밤 9시에 일어나서 야구 보면서 또 맥주 한잔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차현희 순두부청국장가서
순두부정식 1인 2만원짜리 3개 시켜 먹음
여기도 점점 가격이 올라서 이젠 가성비 얘기할만한 식당은 아닌듯..
1박2일동안
그냥 먹다가 돌아왔습니다. ㅎㅎ
아들들이랑 잔소리랑 대화는 오가는 차 안에서 다 함..
밥먹고 술먹을땐 여친 얘기 그런거만 함.
아들 둘 ㄷㄷㄷ 든든하시겠네요
아들 하나 키웁니다 ㅎㅎ
든든해요 ㅎㅎ 두놈 다 저보다 커서 ㅎㅎ
아 너무 멋진여행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아들둘이 아빠랑 여행을 잘 따라다니는군요!
대신 자주는 안 가요~
두놈다 저랑 따로 살아서.. 한 6개월만에 한번.. ^^
멋지네요
맛있었어요 ㅎ
아들하고 목욕탕가면 등밀어주는데 어휴 이젠 이넘 미는게 아픔 벌써 취업하고 참 세월빠르다는
뿌듯하시겠습니다 ㅎㅎ 가장 큰 보람 ㅎ
주로 먹으러 가는거 맞습니다 ㅎ
풍경이 뭔 소용이랍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오 저런방법이 있군요..
강릉가서 모듬회를 배달로 시킨게 횟집가서 먹는거 보다 훨 좋아보이네요..ㅎㅎ
네..
원래 저기 가면 건도리횟집에 꼭 갔었는데..
작년에 가서 15만원짜리 시켜놓고 뭐 먹었는지도 모르게
스키다시 2번에 걸쳐서 한꺼번에 내놓는 꼬라지 보면서.. 아 여기도 이제 올데가 못된다싶더라구요
반값에 훨씬 잘 먹었네요 ㅎ
부럽네요 ㅠㅠ 48에 6살 아들 데리고 강릉 여행중인데 힘드네요 ㄷ ㄷ ㄷ
아고고 ㅎㅎ 늦둥이 ㅎㅎ 엄청 귀엽죠!!!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ㅎㅎ
가벼슬집 정말 좋지요. 봉평가면 꼭 들리던 집인데... 올해 메밀꽃 피면 가봐야 겠네요by SLR공식앱
저한테는 거의 전국 넘버원입니다 ㅎㅎ
최고예요
부럽네요
아이고 ㅎㅎ 다 키우셨잖아요 ㅎㅎ
손님오면(부모님? 장인장모님?) 건도리가고 친구들오면 해미가에서 포장해서 먹고 ㅎㅎ 차현희 정식이나 일반이나 황태구이차인데..황태구이를 거기서 굳이..라는생각이들어 일반식으로 시켜먹습니다. ㅋㅋㅋ입맛이 비슷하신가보네요!! ㅋㅋ
맞아요 딱 황태구이 하나 차이더라구요..
일반도 모두부가 나오던데.. ㅎ 1인 5천원 차이라서.. 그냥 만오천원 주고 황태구이 먹자는 맘으로 시켰습니다. ㅎ
저도 좀 접대해야 할 일 있음 건도리 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