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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때문에 이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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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愛Loveyou 2024/06/12 11:35

    Ban! 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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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쟁이 2024/06/12 11:40

    차를  타고다니는 건지 모시고 다니는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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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않됀데! 2024/06/12 11:50

    타이어 더러워지면 펜더도 오염되고 후방에 오물 튀고... 어후....
    .... 트럭에 업고 다니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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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RRR빨간달걀 2024/06/12 11:55

    이게 판춘문예가 맞냐 안 맞냐를 떠나, 저런 작자를 겪어봤기 때문에라도...
    다들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회사에 신형 장비를 들여놨지만, 망가질까봐 아예 쓰지를 못 하게 하는 사례도 이런 사례와 비슷할 것 같거든요.
    무슨 억단위면 이해합니다.
    새 컴퓨터가 들어왔습니다. 전부 합쳐 대당 2백 얼마입니다.
    모니터 등등 다 합쳐서 2백 얼마면 그렇게 고급 사양은 아닙니다.
    제가 쓰던 건 듀얼코어 스티커가 붙어있는 컴퓨터였고, 윈도우 98이 깔려있었습니다.
    약 10여년 전에 저런 컴퓨터를 쓰면서 일한 겁니다. 그러니까 개인 노트북을 구매했던 것이죠.
    그러나 그 새컴퓨터는 사무실에 배치된 게 아니라, "조립" 만 한 상태로 비닐을 씌워서 사장실 근처에 배치되었습니다.
    오로지 사장과 "사장의 친족" 들만 사용할 수 있었죠.
    - 그나마 몇 대는 아예 그 패거리들이 자기 집으로 들고 갔...
    왜 비슷한 사례냐고 하면.
    제가 노트북 구매하기 전에, 너무 갑갑해서 사무실 올라가서 잠시 그 컴퓨터로 작업해도 되냐고 물어봤었거든요.
    "손은 씻었냐? 키보드 더러워지면 니가 새로 사놓을래?"
    사장의 친족인 경리에게서 들었던 소리가 저겁니다.
    회사 컴퓨터는 저렇게 금이야 옥이야 아껴놓고, 제 월급으로 구매한 노트북은 "회사에서 준 돈 = 월급" 이라고 하면서 노트북 내놓고 가라고 하는 수준이었으니...
    저 정도 개념이면 , 회사 일에서도 저런 식일 겁니다.
    결혼이고 취업이고 해서는 안 되는 족속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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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모 2024/06/12 11:56

    나는 맨날 청바지 입고타서, 엄청나게 오염됐었는데... 어느날 눈치챘을때 좀 속상하긴 하더라구요
    뭐 근데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계속 탓는데 차가 이동수단이지 무슨 모셔놓는 금단지도 아니고...
    게다가 한번 앉아서는 이염안될거 같은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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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글라프 2024/06/12 12:11

    그남자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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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바구니 2024/06/12 12:21

    차를 타는게 아니라 모시고 사는구만요. 카푸어같아요.
    찐 부자는 안그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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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24/06/12 12:22

    저런 인간을 본 적 있어서 그런지 판춘문예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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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댁♥ 2024/06/12 12:24

    근데...머지막 댓글 차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거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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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24/06/12 13:15

    콩깍지가 오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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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놈비바띠 2024/06/12 13:16

    아....진짜 졸부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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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makerz 2024/06/12 13:46

    보통은 새차사고 한 1~2년만 저런거 아닌가
    한 3년쯤 지나면 F/L 나와서 구형되고 그러다 보면 세차하다 어디긁힌데 찾으면 아 또 긁혔네 그러다 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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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간당 2024/06/12 13:47

    벤츠 탈정도면 이염되면 그냥 맡기면 되는거 아닌가 그정도 재력없이 벤츠를
    저도 베이지 시트인데 딱히 이염 걱정없어요
    (속닥속닥  일주 또는 이주일마다 열심히 3시간동안 세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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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24/06/12 13:48

    이염제거 클랜징크림이나 클랜징오일로 닦아주면 되는데 몬 600만원이나 든다고 하는건지......
    차량용 가죽만이 아니고 소파용 가죽도 클랜징크림이나 오일로 닦아주면 때나 얼룩이 잘 지워집니다
    주의 하실건 가죽클리너나 가죽왁스 가죽광택제 같은경우는 천연가죽에 쓰시면 가죽의 경화가 빨리 오니까 쓰시면 안되요
    천연가죽용 이라고 판매되는 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죽 = 동물의 피부 라서
    그냥 사람이 쓰는 화장품 쓰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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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dfafda 2024/06/12 13:48

    저렇게 쩔쩔매면 저사람한테는 벤츠가 급이 맞는 차가 아니라는뜻. 물건이라는건 주인의 편리를 1순위로 해야하는건데 물건이 상전이 되는순간 그사람한테는 버거운 비싼 물건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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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pelin♬ 2024/06/12 13:49

    제가 아는 어느 나이 많으신 분도
    새 차를 사시더니 신문지를 매트위에 깔고 신발 벗고 타시더만요.  신문지도 매일 교체해 가면서.
    그거 보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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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톤 2024/06/12 13:54

    사람이 필요에 의해 만든게 물건이죠.
    그러나 현대인들의 상당수는 '물건이 사람을 지배하는 삶'을 살고 있으면서, 그 사실조차도 깨닫지 못합니다.
    벤츠가 지배하고 있는 위의 남자와, 디올백이 지배하고 있는 어떤 여자.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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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방탄유리 2024/06/12 14:24

    이게 진짜 주작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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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른하네 2024/06/12 14:33

    바지벗고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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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중사마 2024/06/12 14:39

    차 길가에 대고 일 보는데 핸드폰으로 전화옴
    여자가 차 앞범퍼를 박았는데  죄송하다고 오라고 함.
    범퍼 깨진줄 알고 일하다가 말고 10분 걸어감
    가보니 앞범퍼 번호판을 박아서 번호판이 휘어져 있음..범퍼에 앞차 페인트도 살짝 묻어 있음.
    아.....진짜...
    이딴걸로 사람 부르냐고 화내고 왔음.
    적당히 해야지. 사람이 차를 이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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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뜯는소 2024/06/12 14:53

    인생 최대의 업적 : 벤츠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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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나무 2024/06/12 15:19

    헤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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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24/06/12 16:16

    나 같으면 저렇게 매번 불안해 하면서 누군가를 태우기 전에 가벼운 카시트 같은 거 하나쯤 구비 해둘거 같아..
    애초에 저렇게  허덕이면서 탈 차는 안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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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4/06/12 17:11

    차랑 사람이랑 주객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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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시원 2024/06/12 17:38

    울 남편도 같은 브랜드 차주인데, 청바지 입고 락페 갔다가 비 쫄딱 맞았는데 태워주던데. 알고 보니 보살이었네. 구박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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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24/06/12 18:46

    저 전남친 빨리 병원가야 됨!
    저건 차를 좋아하는 것도 뭣도 아님, 아픈거임! 그것도 아주 많이, 아주 심각하게 아픈거임!
    차가 아니라도 다른데 저렇게 집착할 수 있음.  병원 빨리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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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짤라붕야 2024/06/12 20:51

    저 남자 99프로  벤츠 2천 중고에 샀다
    진짜 돈 있는놈은 저렇게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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