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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화가나네요...

아 진짜 화가납니다.
저는 8살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두고있습니다.
아들녀석이 선생님께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친구녀석이 먼저 구름사다리 타고있는 저희아들신발에 흙을 뿌렸고,
저의 아들은 구름사다리에서 내려와서, 친구녀석의 등을향해 흙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녀석이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그 친구녀석 엄마는 친구녀석 담임선생에게 전화를해서 컴플레인을했나봅니다.
그랬더니, 친구녀석의 담임선생은 저의 아들 담임선생에게 저의아들을 자기네반은로 보내달라고 했고,
저의 아들은 남의반에 불려가서, 친구들이 다보는앞에서 사과를했다고 합니다.
뭐 친구녀석이 먼저 흙을 뿌렸지만, 여기까지는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새로들은 이야기가 진짜 화가나네요.
친구녀석 담임이, 물티슈를 가져와서, 친구등을 닦아라고 했고, 저의 아들은 다른반 친구들이 다보는앞에서 친구녀석 등을 닦아야만 했답니다.
어떻게 선생이라는 사람이 친구들이 다보는앞에서 그런 굴욕적인 행동을 시킬수 있을까요?
전후사정을 잘따졌다면 이렇게까지 할일이 아닐테고,
정상적인 선생이라면 따로불러 서로화해를 시켜야 정상이었다고 봅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선생에게 찾아가고 싶었으나, 일단 한번참았습니다만,
이거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지 않나요?
짤방1.JPG
댓글
  • TV농장 2017/09/19 23:34

    사과까진 좋은데 등닦으라는건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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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35

    듣는순간 눈뒤집힐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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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씅이나네 2017/09/19 23:34

    이제 다음엔 글쓴이분이 항의할 차례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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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털 2017/09/19 23:34

    애들쌈은 애들끼리 끝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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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36

    그생각 안해본거 아니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시면, 그냥 넘어가실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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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brainer 2017/09/19 23:37

    애들쌈에 선생이 부당한 짓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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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털 2017/09/19 23:40

    그렇게 날뛸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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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9

    제가 언제 날뛴다고 했나요?
    선생이라는 사람이 애들의 다툼을 처리한 방식이 정상이라고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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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쓰랄 2017/09/19 23:58

    십선비란말 안좋아하는데 그게 여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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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어 2017/09/19 23:58

    이미 상대아이 부모가 개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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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깅지 2017/09/19 23:59

    애들쌈에 상대방 부모가 먼저껴들었고 이미 애들쌈이 아닌상황이 됐는데 상황파악부터 하시고 댓글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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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09/20 00:00

    남일이라고 말참 쉽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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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세 2017/09/20 00:03

    결혼 못해서 애없음류 ㅋㅋㅋ
    불쌍한사람입니다 그냥 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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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먹고살찌자 2017/09/20 00:06

    난독증있음?
    꼬라지가 X선비가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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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털 2017/09/20 00:14

    헐 ㅋㅋ 별 댓글이 다 달리네요 ㅋㅋ
    일단 한쪽 아이말만 듣고 계시다는거는 성급하게 판단하고 계십니다
    상대방애는 발에만 뿌렸지만 댁네 아드님은 온몸에 뿌렸다.. 먼저 시비 건갓은 맞지만 아드님 행동이 과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금 댓글로 날뛰고 계시는 걸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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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세상2 2017/09/19 23:35

    교사도 힘들겠네요..그래도 컴플레인 가볍게 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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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37

    어떤형태로든 컴플레인 필요한 상황으로 저는 인식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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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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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37

    등닦으라고 하는 선생이나, 자기반학생을 남의반 담임이 부른다고 달랑 애만 보내는선생이나 뭐 도찐개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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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09/19 23:36

    그런데, 그 친구녀석이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그 친구녀석 엄마는 친구녀석 담임선생에게 전화를해서 컴플레인을했나봅니다.
    그랬더니, 친구녀석의 담임선생은 저의 아들 담임선생에게 저의아들을 자기네반은로 보내달라고 했고,
    저의 아들은 남의반에 불려가서, 친구들이 다보는앞에서 사과를했다고 합니다.
    다른애 부모 말을 믿고 이런 일을 하면서 정작 본인 애의 부모는 모르게 일을 진행했다고요?
    저같으면 지금 당장에라도 쳐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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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39

    그러니까요 그게 저도 화가납니다.
    다른반 담임이 부르면, 무슨일인지 알아보고, 담임이 개입을 해야하는게 정상인것같은데...
    진짜 선생들 스스로, 교권을 무너뜨린다는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걸보시는 교사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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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들의도토리묵 2017/09/19 23:36

    친구 등 닦아주는게 굴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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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0

    목욕탕에서 닦아줬다면 굴욕이 아니겠지요
    다른반친구들 보는데서 사과하고, 등닦아라고 시켜서 닦았다면 굴욕이죠
    이게 굴욕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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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urcherry 2017/09/19 23:40

    굴욕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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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야놀자 2017/09/19 23:42

    남의 발에 흙 뿌리는게 친구인가요?
    그래서 자기가 똑같이 당하니 좆같아서 애미한테 꼰지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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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이빛나는시골 2017/09/20 00:06

    도토리묵 드시면서 찬찬히 생각해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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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17/09/19 23:36

    뭐 나름 선생님들도 나름 학부모들때문에 고생하는거알긴아는데 좀 유치한행동을 하는 선생님들이 있더라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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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brainer 2017/09/19 23:37

    선생이 미친거죠.. 사과면 됐지 애들 보는데서 등을 닦으라니
    기본도 안된 것들이 선생질을 하고 있으니 교권이 떨어지는 거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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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9/19 23:37

    먼저 신발에 흙을 뿌린 친구가 잘못은 했지마 옷에 흙을뿌리는 보복은 과한행동인 것 같습니다
    사과하는 것은 굴욕적인게 아닙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법을 배운것이라고 봅니다
    아쉬운 것은 먼저 흙을 뿌린 친구에게도 사과를 받아야하는게 빠진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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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1

    사과까지는 저도 이해한다고 본문에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따로불러 서로사과하고 화해를 시키는게 정상적인 방법이고,
    그것도 아니고 친구들이 다보는데서 일방적으로 사과시키고, 등을 닦아라고 시킨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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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9/19 23:45

    감정이 앞서시니 상황이 굴욕적으로 상상이 되실수 도 있습니다
    사실 물티슈로 등에 묻은 흙을 닦으라고 한거라고 봅니다만 그게 그렇게 굴욕적인 일인가는
    글쎄요입니다. 흙은 뿌려서 옷이 더러워졌으니 가해자로써 닦아준다는 단순한 논리로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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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0

    가해자의 기준이 뭘까요?
    흙을 먼저뿌린건 친구녀석입니다.
    그럼 친구녀석도 저의 아들신발을 닦았어야 맞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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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9/19 23:55

    형평성으로 봐서는 그게 맞는 말씀이지만 보편적인 피해인식으로 보는것이죠 신발은 옷보다 더러운 편이니 옷이 더 큰 피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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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9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쉽게말해 쌍방과실인데,
    엄마한테 꼰지르고 엄마가 담임에게 항의한 그녀석은 혼이 안나고,
    엄마한테 꼰지르지 못한 아이만 공개적으로 수모를 당한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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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9/20 00:05

    말씀하신 핵심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더 큰 피해자가 유리하게 흘러가죠 법도 그렇게 해석합니다 누가 시비를 걸어서 옷을 찟었는데 화가났다고 주먹을 날리고 경찰서에 간다면
    누가 더 큰 죄인으로 몰리고 추긍당할까요? 결국에 피해를 크게 입은쪽입니다
    아마도 친구엄마도 자기 자식이 더 큰 피해를 입은거 같으니 그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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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파거기테 2017/09/19 23:37

    바로 찾아갔어야죠. ' 한번찾아뵈써야 했는데..' 하시면서 인사도 하고 , 얘기를 마무리 져야
    선생새끼도 반성하고 , 또 그러질 않죠
    그선생 은 앞으로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타학생 에게도 계속그럴겁니다. 양반집 개는
    지가 양반인줄알아요 . 선생이 애들 차별하는 사람은 아니잖나요?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2

    오늘 저녁 9시에 그이야기를 집사람한테 들었습니다.
    생각해보고 낼 어떤형태로든 컴플레인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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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pa 2017/09/19 23:37

    미친선생이네요 애한테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3

    바로 욕나오더라구요.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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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17/09/19 23:38

    나설차례입니다 왜냐면 아들에겐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으니까요 단순히 두녀석 불러 선생이 혼냇고 아들만 사과시켜다면 그럴수 있다 넘어 갈수 있지만 이건 성장과정 아들에게 안좋아요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4

    아들도 아들이지만 선생이라는 사람이 뭔가 느끼지 않으면 안될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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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a<x>yerJUN 2017/09/19 23:38

    저라면 학교 찾아가 아들담임보고 친구담임 불러오라해서,
    다른 선생들 및 학생 보는 앞에서 담임들한테 큰소리 함 치겠습니다.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5

    솔직히 한방 날려주고 싶지만 그건 아닌것같고,,,
    아들놈 담임 찾아가 친구담임 불러달라고 해서 항의할 생각입니다.

    (45XCE3)

  • 파즈 2017/09/19 23:40

    여혐으로 신고당하기전에 지움..ㄷㄷㄷ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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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5

    이게 무슨 여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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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17/09/19 23:46

    아녀 제가 지운댓글이여...ㄷㄷㄷ

    (45XCE3)

  • 리드믹퍼즐 2017/09/19 23:40

    이거 찾아가서 엎어야 하는 일입니다
    참으면 나중에 더 큰 곤욕 치러요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6

    엎는다기 보다., 확실히 항의및 사과받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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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오리사진 2017/09/19 23:41

    신발에만 흙을 뿌릴 수 없고
    등쪽에만 흙을 뿌릴 수 없을것 같습니다.
    다리쪽에 흙을 뿌렸고
    뒷통수쪽에 흙을 뿌렸다면 늬앙스는 조금 달라질것 같습니다.
    아이들 흙싸움이 어른들 진흙탕 싸움 되기 직전인것 같습니다만
    선생님한테 조용히 편지라도 써서 진위를 가리는것이 주의를
    주는 방편일지도...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47

    진흙탕 싸움뭐 그런거할 생각은 없습니다.
    애들이야뭐 수시로 다툴수 있는데, 그걸 처리하는 선생의 방식이 문제있다는걸 정확히 인지시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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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야놀자 2017/09/19 23:54

    '어디'를 뿌리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람'에게 흙을 뿌린 행위 자체가 잘못입니다.
    어른들도 맞으면 같이 때리는 사람이 있고 참는 사람도 있고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이라면 오죽하겠습니까?
    저놈이 먼저 흙 뿌리니까 나도 같이 뿌리는겁니다.
    애초에 사람에게 흙 뿌리는게 잘못된 행동인 걸 알면서 뿌린게 잘못이죠.
    그러니 자기도 등에 흙 맞고 기분이 좆같아져서 애미한테 꼰지른거 아닙니까?

    (45XCE3)

  • RATMachine 2017/09/19 23:41

    다른건 다 선생권이하 하지만
    등 닦으라고 한건 쫒아가야항득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2

    진짜 욕나옵니다.
    그냥 넘어가진 않을겁니다.

    (45XCE3)

  • fourcherry 2017/09/19 23:42

    저같으면 선생찾아갑니다...
    이후결과를 여기에 글쓰겠습니다..
    여기에 글쓸 정신이 없을듯....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2

    오늘 늦게들어서 낼 찾아갈생각입니다.
    글은 혹시 제가 오바하는건 아닌가 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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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화와균형 2017/09/19 23:42

    저 같으면 당장 시동걸고 학교장 면담부터 들어감...
    어떤 ㅁㅊㄴ 인지 상판도 보고,
    8살 애들이 놀면서 흙 뿌리는 일에 공개사과하고 다른반 애들앞에서 부끄러움을 준다라...
    어느 학교에요?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2

    오늘 밤에 들은이야기라 낼 컴플레인하러 찾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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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화와균형 2017/09/20 00:04

    화이팅 입니다. 글만 본 저도 울화가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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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7/09/19 23:43

    똑같이 다보는앞에서 구두닦이 한번 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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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3

    승질같으면 진짜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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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llinus 2017/09/19 23:43

    선생이라는 인간이 쓰레기인데요. 컴플레인 받았다고 애 불러다가 굴욕적인 행동을 강요 시킨게 선생 자격이 있나요?
    저도 초등학교때 똘아이 하나가 학교에서 말썽 피운적이 있는데요.
    아버지가 학교에 저한테 말도 없이 찾아온 적이 있어요. 아버지께서 찾아온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왜냐면 저는 억울했거든요. 내말을 믿어주는 아버지가 찾아와서 잘못을 바로 잡고 가셨는데
    저는 그 기억이 아직도 나요.
    저의 아들이라면 저는 그 기억 때문에라도 아들의 억울한 면을 풀어줄거 같아요.
    그 선생에 대한 나쁜 기억도 지워 줘야죠.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4

    저도 억울한일을 당하고 가만이 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긴 싫습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갈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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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야놀자 2017/09/19 23:47

    참고로 말씀드리면 공개된 장소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보고있을 때 수치심을 주는 행동은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제 중학교 시절 남자 젖꼭지랑 고추 바로 옆 허벅지 꼬집는 선생님 있었는데 한 학생이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좀 심하게 젖꼭지랑 허벅지 체벌 당했고 걔네 아버지가 검사셨는데 애 몸에 피멍든거 보고 다음날 학교 찾아와서 선생 눈물 쏙 뺀 기억이 있네요.
    선생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에게 수치심을 줄 권리는 없어요.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4

    맞습니다.
    제가 검사는 못되지만, 부모로서 찾아가 정확히 항의할 생각입니다.

    (45XCE3)

  • 아침에피아노 2017/09/19 23:51

    제가 기억하는 그동안의 선생님들중에서
    좋았다ᆞᆞᆞ 라고 기억되는 선생님은 3분
    이였네요

    (45XCE3)

  • uoiip 2017/09/19 23:54

    싸운애 두명을 불러서 전후사정을 듣고 반성문 쓰고 교무실 앞에서 손좀 들고
    방과후 화장실 청소하는게 정상인데 말이죠 ...
    선생의 행동이 이해가 안됩니다..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19 23:55

    맞습니다.
    따로불러 혼내고 화해를 시키던지 해야지,,,공개적으로 수치심을 준건 진짜 수준이하라고 봅니다.

    (45XCE3)

  • 파워샌프 2017/09/19 23:55

    전후 상황을 확실히 먼저 아는게 중요할듯

    (45XCE3)

  • 브로드애로우 2017/09/19 23:56

    그놈도 불러서 무릎꿇리고 신발닦으라고 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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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3

    승질같으면 그렇게 하고싶지만 애들이 무슨잘못이 있겠습니까
    담임선생의 처리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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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nda♀ 2017/09/19 23:58

    불꽃싿구 날리고 깽값주고 다른학교로 전학합니다 마음같아서는요ㅜ 자격미달선생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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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4

    진짜 한대 패고싶긴 합니다..;;

    (45XCE3)

  • 이쓰랄 2017/09/19 23:59

    가서 조져야지 그걸 그냥 냅둬요?
    엄마한태 전화한새끼까지 불러와소 신발 빨아오라고 시키세요 시벌놈들 지새끼만 귀해 맘충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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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4

    낼 담임 면담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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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이나카우나 2017/09/20 00:00

    신발에 흙 뿌린 애도 똑같이 공개사과 하고 신발 닦게 시켜야죠.
    그리고 그 흙뿌린 애 반 찾아가셔서 담임한테 공개 사과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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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5

    애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친구녀석 담임선생 찾아갈생각입니다.

    (45XCE3)

  • 밀레디자인 2017/09/20 00:00

    아이들 일은 아이들 스스로에게 맡겨놔도 별 일 안생깁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그런 사고력과 이해력이 없습니다.
    즉 단순한 논리라는거지요...ㅎ
    아빠로서 아들에게 위로와 참된 가르침을 주시는 것이 아이 장래에도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괜한 참견으로 느끼셨다면 미안합니다...^^

    (45XCE3)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6

    이미 아이들일이 아닌걸 어떻합니까.
    친구녀석 엄마가 개입했고, 담임은 컴플레인 받았다고 저의 아들을 공개적으로 수치심을 줬습니다.
    이미 이건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문제를 어른들이 망쳐놓은거에요

    (45XCE3)

  • 밀레디자인 2017/09/20 00:08

    네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ㅎㅎ
    저라도 열불 터지지요...
    상황판단 잘 해보시고 대처를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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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렴한인생 2017/09/20 00:01

    선생님도 애들앞에서 사과시키고 똑같이 먼저 흙 뿌린 친구도 동일하게 해야 선생님이 정신차리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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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07

    담임선생을 애들앞에서 사과시키는건 현실적으로 득될게 없을거같고,
    일처리 똑바로 하라고 항의할생각입니다.
    아오,,씨바 진짜 교대씩이나 나오고 배운것들이 왜저런지 모르겠네요.
    여기 훌륭하신 교사님들께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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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09/20 00:01

    선생한테 컴플레인 확실하게 해야겠네요.. 선생이란 작자가 교육자로써 사리분별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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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承] 2017/09/20 00:01

    저는 아직 신생아지만 아빠입장에서 저도 눈뒤집어 질꺼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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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아힝흥 2017/09/20 00:01

    확 엎어버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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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rylife 2017/09/20 00:02

    초등현직입니다
    일단 사건을 가지고 담임교사에 가기전에 이런저런 상황을 확실히 알고 연락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저런 사안을 겪다보면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많이 유리한 증언만 하곤 합니다
    지금 인지하신 내용의 출처가 객관적인지 한번 검토하시고
    입장을 잘 정리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 객관적이지 않을경우엔 목격자증언도 찾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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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0

    네 저도 객관정 정황이 제일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여기까진 다른친구들의 증언도 일치합니다.
    집사람에게 또다른 친구들이나 목격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낼 오전에 들어서 저에게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면 낼 담임선생은 각오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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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H0831 2017/09/20 00:03

    음.. 담임들 사이에 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른반 교실에 보내라고 한거보면
    이해하기 힘든 교욱방식 입니다.
    학부모에게 충분히 해명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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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1

    저의 아들 담임, 친구녀석담임 둘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좀더 사실관계 파악해보고 이게 사실이면 진짜 가만안있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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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11부대 2017/09/20 00:03

    화가 많이 나시겠지만, 조금 진정하시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아드님이 아직 어리시니, 당시 정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에 있어서 부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의 설명으로만 보자면, 선생님의 행동이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정확한 당시 상황을 알고계시는 선생님께 내용을 확인하셔서 순차적으로 일을 접근하는 것이 지혜로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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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1

    조언감사합니다.
    저도 집사람에게 이야기 해서 다른친구들의 증언도 더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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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lll]느낌표 2017/09/20 00:03

    마음상하셨겠네요....
    애가 상처받았을까봐....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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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릭뱅크 2017/09/20 00:04

    어.. 아이들 자기 중심적으로 이야기하기에 좀 신중하게 행동하셔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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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yhhs 2017/09/20 00:05

    철밥통 보고 선생하는 사람들이라
    애들이 눼눼 하니까 아주 하늘높은줄 모르고 행동하는게 선생들이죠
    아 물론 좋은 스승님도 있지만
    인성 쓰레기같은 선생들도 많죠
    초등 학교 선생 해봤자 별거 없어요
    그냥 가서 엎으세요, 초등 선생한테 찍혀좠자 별거 없어요
    아마 아버님이 나서지 않으면 아이한테는 큰 상처가 될테고
    저처럼 공교육 자체에 엄청 삐둘어진 시각을 갖게됩니다
    저라면 아이같이가서 그 쓰레기 인성 선생한테 가서
    앉혀놓고 사과하라고 지랄지랄 할듯
    초등선생 별거 없어요 철밥통 보고 간 사람들이지
    교육 이념이나 사명감 가진 사람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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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3

    저도 순간적으로 애들을 상대하다보니 선생이란 사람들이 눈에 뵈는게 없나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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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굴때굴학이 2017/09/20 00:05

    애들싸움 중재하는것은 별개의 문제구요
    선생의 대응은 이의제기의 소지가 있네요
    감정체벌의 영역이라볼 수있으며,
    다수의 인원 앞에서의 행위를 강제하는것은 폭력입니다.
    절대로! 교사와 당사자들간의 범위안에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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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3

    맞습니다.
    애들이 무슨죄가 있을까요
    선생이라는사람이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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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ajjang 2017/09/20 00:06

    담임선생이 몹시 잘못했네요 아이를 혼자 그반에 보내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찾아가서 한소리 해야하는것같은데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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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4

    낼 면담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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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럼블 2017/09/20 00:11

    화가 나도 참아야 할거 같습니다...
    아이 기죽지 않게 잘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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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4

    저도 첨엔 참을까 생각했는데, 못참겠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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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고싶다놀고싶다 2017/09/20 00:12

    초 1이면 선생에게 전후관계를 명확히 얘기하기도 어려울 것인데 일방적 가해자로 취급한 점, 선생이 화해를 시키려면 교무실이나 상담실 깉은 곳에서 시켜야하는데 아이들 다 보는 곳에서 시킨 점 모두 선생이 잘못한 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느꼈을 수치심이 반성을 하는 마음보다 컸으리라 생각되구요. 충분히 해당 담임에게 강한 컴플레인을 하실 수 있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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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같이좀합시다 2017/09/20 00:16

    감사합니다.
    애들이야 수시로 다툴수 있는데, 어른이라는 작자들이 개입을 X 같이 해서 X 같은상황을 만든것같아요.
    화가납니다. 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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