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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나타난 가룟 유다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머무시었다.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었다.


 거기서 예수를 위한 잔치가 열려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아있었다.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인 순도높은 나드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찼다.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말했다.


“어째서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않느냐?”


그러나 이 말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그가 도둑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돈궤를 맡아 관리하며 그 돈을 빼돌려 썼다.

댓글

  • 애플프리터
    2023/01/28 05:38

    오 맞는 소리네

    (59bIo8)

(59bIo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