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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양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제가 강아지는 키우는데 고양이는 한번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몰라서요
급하게 궁금한게 있는데요, 집에서 키우는거 아니라 길고양이 입니다.
1.길고양이한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식 한번쯤 줘도 문제 없죠?
2.고양이는 무조건 대변을 모래에서만 지리나요? 아니면 급하면 어디든 지리나요?
3.이상한 모터 소리가나요 몸에서.. 안마의자 진동같은..?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 ygy_photo 2022/12/22 02:58

    검색해보니 그르릉? 골골골? 소리라고 하는데.. 집사분들은 이게 신호라서 좋아한다는데 저는 처음이라 좀 무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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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y_photo 2022/12/22 03:02

    이거 제가 아는 간택이랑은 좀 다른 것 같네요ㅋㅋ 제가 아니라 제 차를 간택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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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나담페초 2022/12/22 02:57

    키운적은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ㄷㄷㄷ
    1)짠음식 주면안되지만 길고양이 평균 수명2~3년이라 그냥 사는동안 배고프지만 않으면 그게 길고양이를 위한걸로 아는 ㄷㄷㄷ 요즘 눈이 좀 와서 마실물은 구할수있지만 평소 물 구하기가 힘들어서 깨끗한 물 주는것도 좋다네요
    2) 모래에 대변 놓고 숨기는게 본능이라.. 근데 소변은 가끔 드물지만 이상한곳에 싸는 고양이 본적 있는거 같네유 (이불 위라던지)
    3) 기분 좋아서 내는 소리로 아는 ㄷㄷㄷ 님이 만지는데 그릉그릉 거리면 님 좋아하는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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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y_photo 2022/12/22 03:00

    날이 추워 그런지
    차에서 짐을 내리는데.. 짐은 내렸는데 고양이가….
    무임승차를 했네여ㅋㅋ문 다열고 막대기로 툭 치려고 하는데 요리조리 피합니다ㅠㅠ 간식사와서 유인해도 차 밖으로는 절대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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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lood 2022/12/22 02:58

    1. 문제 없습니다.
    2. 이사를 가던가 여행을 가던가 해서 환경이 급변하거나 하면 엉뚱한 데에다가 똥을 누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평상시의 익숙한 환경에서는 늘 모래에다 볼일을 봅니다.
    3. "골골거린다"라고, 기분이 좋은 경우에 내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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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y_photo 2022/12/22 03:03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길냥이 봐도 간식주는거 싫어 하는 사람도 많고, 생태계 적으로 게을러질까봐 항상 보기만 하는데.. 간식 사주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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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색빤스 2022/12/22 03:01

    길낭이가 글쓴분 좋아하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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