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편하게 일하면서 월급 밀리지않고
9시출근 6시퇴근이면
그리고 연금 나온다면 저게 훨씬 낫겠네요.
새벽부터 섀빠지게 하는것보다는요
악마의딥키스2022/12/08 17:30
공무원은 수당따로 나와서 한달에 세번나눠서 나올텐데요. 기본급명세서만 공개하면 안돼요~
포즈루크2022/12/08 18:13
친동생이 공무원...9급으로 임용 되어 최근에 7급 달았다며 기본급+성과급 명세서 보여 줬는데,
나인투식스가 칼같이 지켜져도 그 돈 받고는 못 다니겠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야근은 늘상이며 주말에도 차출되는 건 당연하게 여기고 살던데요.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들이 편법으로 수당 타다먹고 골프에 출장에 혈세 펑펑쓰며 공무원 생활 하지만
대다수의 10년차 아래의 소위, 핫바리들은 박봉에 개인생활도 없이 살고 있다 합니다.
이것도 직종이나 과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연금 하나 보고 버틴다고 하기엔 너무 고통스럽겠던데요.
쇼타콤2022/12/08 18:15
공제 포함하면 267만원이군요
피곤교신자2022/12/08 18:40
중소급 생산직, 아니 중견이 살짝 못되는 회사 생산직들의 눈엔 일단 공무원들이 뭐라해도 좋아보일수밖에 없죠.
사무직 아닌 생산직은 연차오른다고 월급 올라가는거 거의없고, 일반 생산직은 기술직이라 부를수도 없기에 퇴사후 동종업계 재취업같은건 꿈에도 못꾸고 재취업할려면 기존 받던 연봉에서 알아서 깎고 들어가는게 일상다반사에..
한다리 건너 한명쯤은 일하다 다치고 가끔 죽는 사람도 보고 하니까..생산직으로 나이먹다보면 내가 나가서 뭘할수있나 국민연금 하나믿고 사는데 이거 괜찮을까 불안불안하고 미치죠.
젊을적 공무원 조건보면 이건 못해먹겠다지만, 정년까지 남은 기간 카운트다운 들어가면 그런 조건이라도 보장되면 좋겠다..로 바뀝니다.
하와이살고파2022/12/08 18:45
그래도 요즘같은 고령화사회에서 불안한 국민연금따위에 비해 공무원 연금은 안정적이니까요.. 욜로니 뭐니 현재를 즐겨라라는 모토들이 판을 치니까 다소 인기가 떨어졌지만 나이 45만 넘어가도 노후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이니까요. 요즘 노후대비 안되서 고생하시는 분들보면 공무원 만한 것도 없는것 같습나다.
딩구s2022/12/08 18:46
근데... 개인 정보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나만 신경 쓰이나...
안지랑곱창맨2022/12/08 19:01
계리직 들어가기 진짜 힘든데.... 특히 한국사 오죽하면 전한길샘이 수업중에 계리직 준비하는 애들은 다른거 한번 생각해보라고 할정도
사잇시옷2022/12/08 19:19
비슷한 노력으로 대기업 들어갔으면 두 배 가까이 받았을텐데,,, 월급이 너무 짜긴 하네요,,,
꿈꾸는수의사2022/12/08 20:49
참 드럽고 쪼잔한 세상이지만 공부 잘하셔서 자격증, 면허증 있는 직업 가지면 먹고살기는 편합니다.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 달라서 짜증이 나네요
포리맨2022/12/08 23:54
언제부터 공무원이 돈 잘버는 직업이었지? 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사기업처럼 큰일없는 한 짤릴 불안감이 없는 것 때문에 다니는 것이지
헉 8년차가? 그럼 신입은?
누가 그리 많이 받길래 아직도 200이냐...
공제에 일반기여금은 뭔가여? ㅇ.ㅇ
저는 편하게 일하면서 월급 밀리지않고
9시출근 6시퇴근이면
그리고 연금 나온다면 저게 훨씬 낫겠네요.
새벽부터 섀빠지게 하는것보다는요
공무원은 수당따로 나와서 한달에 세번나눠서 나올텐데요. 기본급명세서만 공개하면 안돼요~
친동생이 공무원...9급으로 임용 되어 최근에 7급 달았다며 기본급+성과급 명세서 보여 줬는데,
나인투식스가 칼같이 지켜져도 그 돈 받고는 못 다니겠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야근은 늘상이며 주말에도 차출되는 건 당연하게 여기고 살던데요.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들이 편법으로 수당 타다먹고 골프에 출장에 혈세 펑펑쓰며 공무원 생활 하지만
대다수의 10년차 아래의 소위, 핫바리들은 박봉에 개인생활도 없이 살고 있다 합니다.
이것도 직종이나 과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연금 하나 보고 버틴다고 하기엔 너무 고통스럽겠던데요.
공제 포함하면 267만원이군요
중소급 생산직, 아니 중견이 살짝 못되는 회사 생산직들의 눈엔 일단 공무원들이 뭐라해도 좋아보일수밖에 없죠.
사무직 아닌 생산직은 연차오른다고 월급 올라가는거 거의없고, 일반 생산직은 기술직이라 부를수도 없기에 퇴사후 동종업계 재취업같은건 꿈에도 못꾸고 재취업할려면 기존 받던 연봉에서 알아서 깎고 들어가는게 일상다반사에..
한다리 건너 한명쯤은 일하다 다치고 가끔 죽는 사람도 보고 하니까..생산직으로 나이먹다보면 내가 나가서 뭘할수있나 국민연금 하나믿고 사는데 이거 괜찮을까 불안불안하고 미치죠.
젊을적 공무원 조건보면 이건 못해먹겠다지만, 정년까지 남은 기간 카운트다운 들어가면 그런 조건이라도 보장되면 좋겠다..로 바뀝니다.
그래도 요즘같은 고령화사회에서 불안한 국민연금따위에 비해 공무원 연금은 안정적이니까요.. 욜로니 뭐니 현재를 즐겨라라는 모토들이 판을 치니까 다소 인기가 떨어졌지만 나이 45만 넘어가도 노후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이니까요. 요즘 노후대비 안되서 고생하시는 분들보면 공무원 만한 것도 없는것 같습나다.
근데... 개인 정보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나만 신경 쓰이나...
계리직 들어가기 진짜 힘든데.... 특히 한국사 오죽하면 전한길샘이 수업중에 계리직 준비하는 애들은 다른거 한번 생각해보라고 할정도
비슷한 노력으로 대기업 들어갔으면 두 배 가까이 받았을텐데,,, 월급이 너무 짜긴 하네요,,,
참 드럽고 쪼잔한 세상이지만 공부 잘하셔서 자격증, 면허증 있는 직업 가지면 먹고살기는 편합니다.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 달라서 짜증이 나네요
언제부터 공무원이 돈 잘버는 직업이었지? 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사기업처럼 큰일없는 한 짤릴 불안감이 없는 것 때문에 다니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