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경험담 이지만
쿠팡에서 캡틴으로 관리자로 일할때
정말 관리하기 힘들고 저에게 스트레스 많이 주신 분들이 여자분들 이였어요
남자 여자 같은 급여 받고 같은 일 하는데
조금이라도 무겁거나 힘든일 시키면 엄청 따집니다
남자들이 있는데 왜 이런 힘든 일을 여자들 시키냐고
여자라서 무시하냐고...
물론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분들은 묵묵하게 자기 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지만
여자분들중에는 무리 지어서 쉬운일만 할려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진진]2022/12/12 18:59
자칭 페미라는 사람들이
백이면 백 . 천이면 천
딱 그런식들인걸요
바츠2022/12/12 19:23
저분들이 볼 때 진짜
라때... 를 시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실 겁니다 ㅋㅋ
mraine2022/12/12 19:24
자신이 여기까지 올라온건 내 노력한 시간 결과물이지 여자라서가 아닌거죠
무한차원2022/12/12 19:25
다 맞는 이야기들이네요 ㅎㅎ 물론 맞벌이인 경우 집안일 및 육아 about 반반은 전제된 거겠죠. 남편이 전업주부면 육아는 반반이더라도 집안일은 남편이 맡아서 할 테구요. 애 아프거나 뭔 일 있으면 맞벌이 하는 엄마만 동동거리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말이죠.
장에는gg2022/12/12 20:24
남녀를 떠나서 조직에서 정점에 오르기까지 굉장한 실적을 내고, 사회적으로도 다듬어지는 시간을 겪으셨을텐데 존경스럽네요~
마흔줄에 접어드니까 제주변에도 조직내에서 보직을 맡게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데 30대에도 팀장이 되시는 여성분들 보면 하나같이 묵묵히 자기일 하면서 주변사람까지 챙기는 사람들이고 평판도 좋더라구요.
아기하나 키우는 워킹맘인데도 업무적이든 업무외적이든 얘기를 나눠보면 사람의 지능이 여러가지로 나뉜다는데 사회적지능이 정말 높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련되고 정제된 언변이나 업무처리속도와 아랫사람에 업무지시하는 방식 등 탁월한 능력들이 있으시더군요.
저는 남자라 그런부분들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꼭 그반대급부에 계신분들 보면 항상 그 여자선임을 욕하고 뒤에서 따돌리더라구요.
그리고 꼭 특정성별들이 그러는데 많이 보기 흉합디다~
그분의 가정생활이 어떤지는 몰라도 잘알지도 못하는 그분의 가정생활을 흉보고, 꼭 금요일에만 쓰는 그놈의 생리휴가와 그러지 않는 같은 성별의 다른 반례에 있는 분들을 무던히도 까내리는 분들...
떠올리기 싫어도 여적여, 남적남이란 단어를 곱씹을수 밖에 없어요...
피맛사탕2022/12/12 21:25
대기업 13년차 여자 과장으로서 느끼건데 유리천장이 없다는 말은 개 뻥이고 경쟁이 심한데 육아휴직 다녀와서 근속 년수 부족한데 남자 이기고 올라가는게 쉽지 않은것도 어쩔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함
다만 조직에서 성공한 여자들은 목격해본바 1. 남자보다 더 남자답거나 2. 미혼이거나 3. 잘난 내딸을 위해 인생을 갈아 넣는 친정 엄마가 있었음
때문에 아직까지 사회에서 성공한 여성들은 대다수의 평범함 여자들의 롤모델이 되기엔 무리가 있는것이 사실임
제발 성별 나눠 싸우지 말고 유연한 근로 문화로 남녀 누구나 육아휴직도 쓰고 가정을 잘 돌보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음 좋겠음
그리고 직장에서 별다는건 남녀를 불문하고 그것을 강하게 원하고 스스로 인생을 조직에 비치는 자의 것이더라고요....
중간 책임자 되면 알아서 분리수거 되는게 미생의 삶인듯 하고 진짜 별달겠다 하는 사람은 두세 동기 걸러 한명 인듯... 그냥 무탈하게 정년까지 너무 늦지 않게만 승진 하고 싶을 뿐입니다....
미생끼리 싸우지 말아용...
당연한 말이 훌륭해 보인다는건
지금 상황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지
솔직히 저분들 고생 엄청 했을거 같아요..
여성할당제라고 능력떨어지는 사람들 뽑아 놓으면 관리자는 미치는거지...
'젊은 여자들에게 위로할 것이 있냐'니 다분히 의도된 질문이네
제 개인 경험담 이지만
쿠팡에서 캡틴으로 관리자로 일할때
정말 관리하기 힘들고 저에게 스트레스 많이 주신 분들이 여자분들 이였어요
남자 여자 같은 급여 받고 같은 일 하는데
조금이라도 무겁거나 힘든일 시키면 엄청 따집니다
남자들이 있는데 왜 이런 힘든 일을 여자들 시키냐고
여자라서 무시하냐고...
물론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분들은 묵묵하게 자기 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지만
여자분들중에는 무리 지어서 쉬운일만 할려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자칭 페미라는 사람들이
백이면 백 . 천이면 천
딱 그런식들인걸요
저분들이 볼 때 진짜
라때... 를 시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실 겁니다 ㅋㅋ
자신이 여기까지 올라온건 내 노력한 시간 결과물이지 여자라서가 아닌거죠
다 맞는 이야기들이네요 ㅎㅎ 물론 맞벌이인 경우 집안일 및 육아 about 반반은 전제된 거겠죠. 남편이 전업주부면 육아는 반반이더라도 집안일은 남편이 맡아서 할 테구요. 애 아프거나 뭔 일 있으면 맞벌이 하는 엄마만 동동거리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말이죠.
남녀를 떠나서 조직에서 정점에 오르기까지 굉장한 실적을 내고, 사회적으로도 다듬어지는 시간을 겪으셨을텐데 존경스럽네요~
마흔줄에 접어드니까 제주변에도 조직내에서 보직을 맡게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데 30대에도 팀장이 되시는 여성분들 보면 하나같이 묵묵히 자기일 하면서 주변사람까지 챙기는 사람들이고 평판도 좋더라구요.
아기하나 키우는 워킹맘인데도 업무적이든 업무외적이든 얘기를 나눠보면 사람의 지능이 여러가지로 나뉜다는데 사회적지능이 정말 높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련되고 정제된 언변이나 업무처리속도와 아랫사람에 업무지시하는 방식 등 탁월한 능력들이 있으시더군요.
저는 남자라 그런부분들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꼭 그반대급부에 계신분들 보면 항상 그 여자선임을 욕하고 뒤에서 따돌리더라구요.
그리고 꼭 특정성별들이 그러는데 많이 보기 흉합디다~
그분의 가정생활이 어떤지는 몰라도 잘알지도 못하는 그분의 가정생활을 흉보고, 꼭 금요일에만 쓰는 그놈의 생리휴가와 그러지 않는 같은 성별의 다른 반례에 있는 분들을 무던히도 까내리는 분들...
떠올리기 싫어도 여적여, 남적남이란 단어를 곱씹을수 밖에 없어요...
대기업 13년차 여자 과장으로서 느끼건데 유리천장이 없다는 말은 개 뻥이고 경쟁이 심한데 육아휴직 다녀와서 근속 년수 부족한데 남자 이기고 올라가는게 쉽지 않은것도 어쩔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함
다만 조직에서 성공한 여자들은 목격해본바 1. 남자보다 더 남자답거나 2. 미혼이거나 3. 잘난 내딸을 위해 인생을 갈아 넣는 친정 엄마가 있었음
때문에 아직까지 사회에서 성공한 여성들은 대다수의 평범함 여자들의 롤모델이 되기엔 무리가 있는것이 사실임
제발 성별 나눠 싸우지 말고 유연한 근로 문화로 남녀 누구나 육아휴직도 쓰고 가정을 잘 돌보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음 좋겠음
그리고 직장에서 별다는건 남녀를 불문하고 그것을 강하게 원하고 스스로 인생을 조직에 비치는 자의 것이더라고요....
중간 책임자 되면 알아서 분리수거 되는게 미생의 삶인듯 하고 진짜 별달겠다 하는 사람은 두세 동기 걸러 한명 인듯... 그냥 무탈하게 정년까지 너무 늦지 않게만 승진 하고 싶을 뿐입니다....
미생끼리 싸우지 말아용...
매콤하지만 몸에는 좋은조언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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