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되지만 외국에선 안되는 부탁

참 살기 편하고 좋은데 행복지수는 낮은 이상한 나라

한국은 진상이 많아서 가능한 거겠죠.

우리나라도 고객이든 뭐든
충전 요청하는 등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사람에게는
프랑스처럼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의 유구한 전통...우리가 남이가...의 흔적

일본에서는 회사에서 개인 폰 충전하면 절도로 잡혀간다고 들었어요

아... 제가 일했던 편의점에는 가게에 충전기 따로 두지 않아서
손님 휴대폰 충전 안해주는데...
하도 해달라는 단골손님이 많아서 결국 사장님이 손들고
충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휴대폰충전 1000원씩 받고 해주는 충전기계가 있었다는거임돠

저 어릴 때만 해도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이 물 한 잔 달라고 하면 주고 그랬어요.

그러고보니 15년 전에 대학생일 때 제가 자전거로 전국일주 할 때 지방도로는 사람 자체가 흔치 않아서 건물만 보이면 들어가서 물통에 물 받으려고 굽신굽신 했었는데 요즘같은 시대에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8월 한 여름이라서 안 먹으면 죽을 것 같은 모습이라 더 쉽게 줬을 수도 있긴 헌디....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