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경호원이 있습니다.
어디엔가 매복해 있다가도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 나와
제 발목을 한 바퀴 휘감고 돌면서 저의 무사함을 체크하곤 합니다.
저희 집 대문 앞을 지키고 있는 울집 경호원.
든든합니다.
"다 댐뵤~!"
확인 체크!
시간 날 때마다 집 주변을 구석구석 뒤지며 미확인 대상이 있는 지 체크합니다.
순찰 강화!
냉철한 눈으로 집 주위를 돌아 봅니다.
수상한 대상 추적!
킁킁 냄새도 맡아 보고 미확인 대상의 흔적을 추적합니다.
매복 근무!
한 시도 감시의 눈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상시 점검!
원두막 점검 완료.
의심 공간 확인!
자동차만한 두 개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큰곰바위 틈새도 들어가 샅샅히 뒤집니다..
클리어~!
드론각 주시!
유능한 경호원은 지상은 물론 공중권도 지켜냅니다.
공중에도 감시의 눈이 있다는 건 몰랐찌~?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어디선가 치즈가 달려옵니다.
보이지 않을 때는 이름을 부르면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 옵니다. 기특기특~~
내게로 달려와 루틴처럼 저의 발목을 휘감으며 한 바퀴를 돕니다.
https://cohabe.com/sisa/2707735
치즈 - 충직한 경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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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치즈 ㄷㄷㄷ
으쓱 으쓱~ ㅋㅋ
사진은 카리스마있게 나왔는데 영상보니 귀염뿜뿜이네요^^
카메라 들이대면 치즈가 눈에 힘 빡!!! 줍니다. ㅋㅋㅋ
치즈 살 빠진 듯..
집사가 군기 빠졌네~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