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있는 집이 35년된 구축에다가 지하주차장 대부분이 분양 당시부터 복층에만 배정되어있고 물이 새서 다 비닐을 쳐놓았고 지상은 차 도장을 물들게 하는 나무가 많아서 와이프 차 파는때에도 감가 많이 먹었습니다
지하에 남는자리가 어쩌다 있다해도 엘베도 없고 어딜가나 이중주차난 입니다
지하 엘베도 없어서 애기들 안고 차 움직일때 마다 고통스러워 해서 위례로 집을 보러 갔다왔는데
신축이라는거 너무 좋네요
평생 신축엔 살아본적이 없어서 ㄷㄷㄷ
같은 평수임에도 40평대 되는거 같다고
와이프님께서 좋아하시는데 꼭 가자고 합니다 ㄷㄷㄷ
문제는
지금사는곳은 전세를 주고 가려해도 이사가려는 위례가 2억정도 웃돈을 줘야하는 상황입니다
같은입지 신축으로 가려면 3억 더 들구요
그나마 위례가 2억정도 입니다
(요새 금리가 장난 아니라서 ㄷㄷ)
신축이라 살기 편한데(입지는 많이 떨어짐)
2억 웃돈을 구해서
간다 vs 안간다
https://cohabe.com/sisa/2691539
이사가려고 집보고 왔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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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려고 집보고 왔는데 ㄷㄷㄷ우앙ㅋㅋ굳ㅋ
ㄷㄷㄷㄷㄷ띠용...
지금 시국에 2억 대출은 ㄷㄷㄷㄷㄷㄷㄷ
전세대출도 아니라 뭘로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심다 ㄷㄷ
아 이게 스트레스가 수없이 누적이 되다가 터져서 보러간건데 너무 맘에 들긴 하네요 ㅠ
24층 아파트에 엘베가 하나인데 꼴초가 살아서 30분마다 엘베를 타시는 덕분에 엘베가 항상 재떨이 냄새가 납니다 백수인지 하루종일 나는데
혼자타건 애들 데리고 타건 스트레스네요 ㅠ
일단 금리가 무서워서 ㄷㄷ
금리도 제일 비싼걸로 쑈해서 알아봐야할거 같긴 합니다 차라리 반전세가 낫나요? ㄷㄷ
전세 주고 2주택요?
이 분은 지금 고금리가 문제가 아니라 삶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 상황... 무조건 이사가야 함...돈보다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더 나음...
필요하면 가야죠.
지금의 스트레스비용이 금리보다 크면요.
여유있고 필요하면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