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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동창썰
Kerria★
| 2022/11/12 09:55
69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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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싸이코패스는 저렇군요
일단 싸이코패스들은 우리랑 생각하는 방식이 다름..
일단 1인칭의 시점의 대화를 하는데.. 다시말해 제3자 라는것을 이해를 못함
세상엔 자신과 타인의 1차원적 이해밖에 못함
그래서 사회 현상이나 타인의 감정을 모르고 세상에 오직 자기만 감정이 있는존재로 인식하는것 같음
이기주의와 차이라면 이기주의는 타인보다 내가 우선인데 싸이코패스는 타인은 마네킹이나 인형같은 것으로, 비유를 하자면 우리가 오래 애착이 붙은 인형에 이름붙히는것의 완전 정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왜? 라는 의문이 참 많아요.
왜 내가 그래야하지?를 항상 달고 살며 공감이나 이해나 사람으로서의 도리나 관계 사회성 같이 공감각적 자극에 극도로 무심함니다.
이것때문에 참 맘고생 많이 했었는데.. 나중에 썰로 풀어볼께요.
셋째로 부끄러움을 몰라요.
무엇을 부끄러워 해야하는지 창피한 일이나 자신의 잘못으로 자기가 욕먹는것도 이해못하고 1번의 일처럼 모든것을 남탓으로 돌립니다.
근데 이런사람도 애가 있는데...
근데 이게 싸이코패스가 아니고 소시오패스 아니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게 사실은 소시오라고 했던거 같아요
아... 제목만 보고 윤석열 동창이 올린줄...;
죄의식도 사과도 없는게 어떤 집단이 떠오르네
근데 궁금한게 저사람이 나를 불편하게했어
에서 다음 감정인 그러니 저 사람은 패도돼
라닌 사고는 어디서 발현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감정이 없다면
저사람이 날 불편하게 만들어도 상관이 럾지 않나요
그리고 불편을 해소하는 과정이 왜 폭력으로 나올까요
여러가지를 시도햐봤는데 폭력이 가장 효과적이서
그런걸까요 감정 저체가 없다면 도화지 같은 상태일텐데
그 도화지에 왜 폭력이라는 결과 값만 남았는지
안타깝네요
이 얘기 뭔가 많이 슬프다... 안타깝고.
본인이 그렇게 원해서 된게 아닐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게 마음의 병이라는 거 자체를 받아들이기도 힘들거 같아보이기도 하네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 간다...
우리 아들도 아주 약한 스펙트럼이 있어 일반 중학교 처음 갔을때 되게 힘들어 했는데 (커터칼 얘기에 공감)
어제 물어보니 그래도 울 아들은 스스로도 알더라 그게 이상했다는 걸.... 그러면서 학기초보단 많이 편해졌다고.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