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mark II 예상. 재미로 보세요ㅎㅎ

몇 시간 후면 R6m2가 공개 되겠네요.
재미로 예측해본거니 가볍게 재미로만 봐주세요.
1. R3 센서 들어갈 확률 99%
2. 발열은 매우 준수한 수준으로 잡았을 것 - 적어도 R7 정도, 혹은 그 이상
3. 30분 제한 당연히 없음 - 더 이상 있어선 안되는 제한
제 생각엔 위 3가지는 R6m2에 무조건 들어갈 것 같습니다.
루머만 보면 옆그레이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허나 현 시점에서 캐논이 R6라는 괜찮은 바디를 버리면서까지 옆그레이드 바디를 만들 상황이 아닙니다.
R6는 A7iv랑 경쟁해야 하는데 현재 R6는 A7iv에 비해 너무 떨어지거든요.
299만~330만원 가격 대에서 A7iv를 이길만한 어필을 확실히 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2년 밖에 안된 바디를 리뉴얼 하는거구요.
공개 스펙 외에 괴물(Beast) 카메라로 만들어줄 스펙이 있다고 추가 루머가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어필할 만한 무언가를 가지고 나올 것 같습니다.
저도 그 괴물 스펙이 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감도 카메라라는 R6의 포지션과 그간 캐논의 전략,
그리고 최근 상황을 고려해서 추론을 해봤습니다.
1. 영상 & 전자셔터 사진에서 롤링셔터를 확실히 억제한
BSI 센서를 탑재한 가장 저렴한 풀프레임(가능성 매우 높음)
2. Log 촬영시 dual base iso. 800 & 6400이나 12800
3. 사진 & 영상에서 저조도 초점 검출 능력 향상
4. 4K 12bit
5. 차세대 프로세서(가능성 매우 낮음)
이 중에 두 세개 정도는 들어가야 가격대비 괴물이라는 말을 나름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R5가 A1이랑 A9 중간 어딘가의 느낌인 것 처럼
R6도 A7iv랑 A7s3 사이 어딘가의 느낌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재미로 적어 봤습니다.
맞던 틀리던, 내가 사던 안사던 새 카메라가 나오면 기대가 되고 재미가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