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원인 중 하나

이태원 핼로윈 축제 2주전에 이태원지구촌축제가 있었다고 해요 이태원 특구연합회라는 곳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해당지자체인 용산구청이 후원했다고 해요 지역축제라서 서울시랑 용산구가
적극후원하고 소방,경찰의 지원을 받아 도로통제하고 부스설치하고 안전적으로 인파 유도했다고 하네요
기간은 15일~16일이었고 핼로윈축제는 지자체 행사가 아니었고 별 대응을 않했다고 지자체들은 말하네요
행사마치고 남은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부스는 존치했다고 해요 해밀턴 호텔 뒤쪽골목이래요

제 기억으로는 보통 지역행사끝나면 해당지자체에서 치우는거 봤거든요 훗날 다른 행사가 있어도 말이죠
문제는 이태원에서 언제부터인가 핼로윈행사를 하면서 항상 많은 인파가 나왔다는 뉴스를 매년마다 접했죠
해당지자체들이나 경찰은 어째서인지 작년과 다르게 대수롭지 않게 대응했더라고요 올라오는 기사들 보고 의아했어
요 딱 한군데 용산소방서는 다르게 봤나봐요 이거 대비해야한다 소방은 예전 문재인 정부때 국가직 전환되고 인력
이 보충되었다지만 아직도 인력은 물로 장비가 채워진곳이 대부분이에요 마을방범대랑 비슷한 의용소방대 한줌도
않되는 의무소방대원등. 어제 이재명 당대표와 용산소방서장이 주고받은 문답영상을 보니 당시 원래 임무가 구조
유도가 아닌 화재예방 감시였어요 안전유도 통제는 당연히 경찰이나 용산구청이 담당해야 했어야 했죠

그럼 소방이 안전통제 하던가 이런말 나올텐데 아까도 말했듯이 인원이 적어요 참사 직후 구급대가 서울 이외 인근
지역에서 차출되었잖아요 이태원 말고도 용산구의 다른 지역도 커버해야 하니까요
지난달에 의미심장한 기사를 본 기억이나 올려봅니다 해당지역은 경기도만 콕 찍어보기엔 심상치 않네요
소방,경찰,교정,해경 공공안전예산 삭감이 아니라 증가시켜야해야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도시지역은 물론
인구감소로 공공기관이 사라져가는 농어촌지역 다 똑같이 세금 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