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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치기로 42억 아파트 구매.jpg
정부가 외국인들의 우리나라 부동산 거래를 처음으로 조사했습니다. 불법이 의심되는 수상한 거래가 500건 넘게 적발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지난해, 50대 외국인 여성 A 씨는 서울의 고급 아파트를 42억 원 주고 사들였습니다.
그 돈 중에 8억 4천만 원을 "외국에서 반입했다"고 주장했는데, 신고 기록은 없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외국을 오가면서, 한 번에 1만 달러, 우리돈 1천 4백만원까지인 반입한도를 어기고 돈을 들여온 걸로 의심됩니다.
또 다른 30대 외국인 B 씨는 경남에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19채를 싹쓸이했는데, 돈은 대부분 한국인 남편이 댔습니다.
하지만 자금 출처를 물었더니 대답을 못했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이런 불법 의심사례 567건을 잡아냈습니다.
국적별 불법 의심 거래는 중국인이 314건(55.4%)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18.3%), 캐나다인(6.2%) 등이 뒤를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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