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가 왜 주행하기 어려운지 딸배를 통해 알아보자

작년 2021년에 벌어졌던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23세의 초보 라이더가 라이딩 도중 정차한 택배 트럭 후미에 충돌

사망했던 사건이 있었다.

탈 것 중 왜 오토바이가 위험한지 오토바이의 주행 특성이 어떤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바이크는 자동차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물건이다.

개방감과 함께 라이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자동차와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그렇다면 바이크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구조적 특성

바이크는 기본적으로 이륜으로 구성돼 후륜으로 구동하는 이륜 자동차이다.

접지력과 마찰력, 정지를 위한 제동거리와 제동 포지션, 코너링에서의 시트포지션을

바꿔줘야 하는데 일반적인 자동차와 궤를 달리한다.

그리고 그 특징은 타이어에서 나타난다.

위 차량은 고인이 된 학생의 차량의 같은 시리즈 R1 차량이다.

바퀴를 보면 뒷 바퀴의 크기가 큰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각도와 접지력 그리고 압력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든 전진 주행의 접지력은 굉장히 좁은데

작은 우유곽의 단면보다 좁다. 이는 코너링을 위한 각도 진입 시

압력 증가를 통한 접지력 상승을 위해서다.

또한 타이어의 공기압 부족 시 타이어가 수축 이완을 반복하는데

코너링 시 불안정한 주행을 보이고 이는 방향 전환 실패로 이어진다.

원하는 코너 라인 진입이 어려워지고 불안정한 동작이 발생하는데

이는 라이더가 바이크 자세제어에 실패하는 요인이 된다.

4륜 차량의 경우 주행 도중 펑크가 나며 차선 이탈 추돌 사고로 이어진다.

코너링 진입 실패 사고사례

상단 움짤에서 보면 먼저 간 라이더는 안정적인 코너링과 직진 주행을 보여준다.

뒤따라오는 딸배는 방향전환에 실패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과 전면추돌

도로에 자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정도는 조상님이 살려준 수준으로써

이 친구에게 부족한건 능지와 실력이다.

최소한의 능지가 있었다면 헬맷 없이 유리 뚝배기로 돌아다니지 않았을 것.

몸으로 기울인다고 방향 전환이 잘 되는게 아니니 딸배 여러분들 개짓거리는 하지말자.

어떻게 코너링에 진입하는가.

움짤 노면은 건조한 상태를 보이는데 라이더는 코너링 진입 전

감속을 해야하고 진입하여 가고자 하는 반대편 방향으로

카운터 스티어링을 실시 코너 진입과 동시에 스로틀을 조금씩 개방한다.

코너를 탈출 하면 카운터 스티어링을 실시 직립하여 주행한다.

도로에서 깝치지말자

일반적인 고속 주행 시 오토바이의 경우 타이어, 노면의 상태가 최상이라고 가정할 경우

시속 100km 에서의 제동거리는 약 60미터가 요구 된다.

만약 다른 차량과 주행하며 제동 위치를 파악했다면 그보다 좀 더 충분한 제동거리와

안전거리가 요구된다. 이륜차는 돌발 상황에 대한 급제동 대처가 어렵기 때문

안전거리 미확보 과속주행, 제동거리 부족으로 인한 후미 추돌사고

우리 딸배의 시원한 유리 뚝배기를 보라

결론 

1. 바이크는 주행 특성 상 라이더의 세밀한 조작과 예방 정비가 필수다.

2. 보호 장구는 헬맷을 포함 장갑, 프로텍터, 웨어링 에어백을 구비하여야한다.

3. 예측 가능한 주행을 해야하며 다른 차량이 예측 할 수 있도록 주행한다.

4. 바이크의 제동거리는 노면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5. 자기 자신의 주행 능력을 알고 주행한다. 

끝으로 어떤 물건이든 그것이 약이든 잘 쓰면 득이되고 과하면 독이된다.

배달 문화도 도로 교통 문화도 도로 위의 모든 사람이 만들며 지켜야 한다.

운전자도 라이더도 내리면 보행자가 된다.

도로는 나 혼자 아닌 다른 사람들과 달린다 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토바이는 수준 높은 라이딩 실력과 안전을 위한 예방정비는 기본이며

보호 장구가 필수다.

도로 위 모든 사람들이 베스트 드라이버, 베스트 라이더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