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 r5 r 초간단 테스트 소감

유튜브 스튜디오를 작게 하고 있어요. 토크쇼 컨텐츠를 주로 생방 촬영합니다.
eos r 을 여럿 사용하다가, 이번에 r7으로 바꾸는 과정에 있어요.
eos r 은 iso400 clog1, r7은 iso800 clog3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촬영을 해 봤습니다. (노멀 4k)

사진의 왼쪽이 eos r+기본lut , 가운데는 r7+ lut없음 입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동일하게 했고
iso는 400과 800으로 차이가 나기때문에 r7 쪽이 한 스탑 더 밝은 상태죠. r7에 clog3 기본 lut을 씌우면
노출이 많이 오버가 됩니다.
오른쪽 사진은 가운데 사진에서 밝기를 낮춰서 보정한 사진입니다. eos r 과 비슷하게 조정했어요.
동일한 노출로 촬영하게 된다면, r7쪽의 암부에 노이즈가 좀 더 많은 듯하구요. 그래서 r7(clog3)은 대부분 한 스탑정도 더 밝게 촬영해야
하는 듯하네요.
디테일에 관한 부분은, fine모드를 사용하면 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저 사진에서 eos r은 카메라 안에서 샤프니스를 1-2 단계 높여 놓은
상태입니다.
방송용으로 사용하기에 eos r은 화질과 안정성 가격 모두 굉장히 좋았던 제품인데요.
r7은 좀 더 적응을 해야 할 듯합니다. 조금 더 적응으로 하면, 어마어마하게 좋은 제품이 될 듯합니다.

이 사진은 r5 clog3으로 촬영한 영상인데요.
유튜브용으로 사용하기에 세 기종의 차이는 많이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