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구나 신지, 못 본 사이 많이 컸구나.
건강하게 잘 커서 기쁘구나.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걱정했단다.
사실 아빠는 지구를 지키는 사령관이란다.
이건 너만이 움직일 수 있는 전용 로봇인데,
파일럿인 널 극비리에 지키기 위해 일부러 떨어져 지냈단다.
부디 아빠를 용서해주렴.
위험할 수도 있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선 네가 이 로봇을 조종해야 한단다.
너는 내 자랑스러운 아들이기 때문에 분명 잘 해낼수 있을거야
돌아오면 이제껏 못한 부자간의 대화를 하자꾸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단다."
참고로 니가탄게 너의엄마란다
아들 꽉 잡아
겐놈의 커뮤력이 저거의 반만 됐어도 사도 따위는 진작에 처바르고도 남았을걸
"까짓거 함 해보죠"
내 아들 괴롭히는 거 다 죽이는거지?
"훗, 저게 내 아들임"
냐루코양
2022/08/08 20:27
참고로 니가탄게 너의엄마란다
콘드라키
2022/08/08 20:28
시밬ㅋㅋ
ㄴㅍㅇㄴㄱㅇ
2022/08/08 20:31
어머니의 복수!
이 개같은 사도놈들 다 죽이겠다!
카루리웹
2022/08/08 20:32
신지:ㅁ..뭐? 당장 내려와라
여우꼬리♡
2022/08/08 20:33
여기가...어머니의 안?
굉장해...(슈츠가)꽉 조여...!
The Heon
2022/08/08 20:34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어머니의 안
하아아앙ㆍ
2022/08/08 20:28
"까짓거 함 해보죠"
The Heon
2022/08/08 20:31
"훗, 저게 내 아들임"
치요코 B
2022/08/08 20:28
겐놈의 커뮤력이 저거의 반만 됐어도 사도 따위는 진작에 처바르고도 남았을걸
루리웹-0158704868
2022/08/08 20:33
그리고 골초 연상누님이 집에있고
재멋대로 아가씨와 엄마닮은 동급생도
대려다 놓았단다
마음대로 하렴
"V"
2022/08/08 20:29
아들 꽉 잡아
ㄴㅍㅇㄴㄱㅇ
2022/08/08 20:31
내 아들 괴롭히는 거 다 죽이는거지?
로앙군
2022/08/08 20:30
하숙집은 사령관 보좌 누님이랑 동급생 파일럿이랑 동거하렴
아랴리
2022/08/08 20:32
그리고 아들이 엄마를 탄게 너무너무 부러워서 질투해서 아들을 기피하는 아버지
슈우박사
2022/08/08 20:33
에바의 모든 내용을 관통하는 플룻이야
"대화가 필요해"
루리웹-6005025926
2022/08/08 20:35
뚜루두두루두룻두~
우린 대화가 부족해~
위도우메이커
2022/08/08 20:35
만약 겐도가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방문하고 모든인생시기에 조금이라도 아들이랑 지내려고 노력한 막중한 책무를 짊어져서 어쩔수없이 멀어진 아버지였다면 신지성격상 자진해서 탑승하고도 남음.찌질한 면만 부각됬는데 저딴 아버지에서 태어난게 안믿겨질레벨로 도덕적이고 윤리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