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다가오면 견주들 상태

아 그래서 비오는데도 동네 개산책하는 거였구나
개가 살해할까봐 ㄷㄷㄷㄷ

아파트 사는데 비오면 지하주차장으로 산책시키는 견주들 많습니다. 문제는 지하주차장은 화단도 없고 풀도 없습니다. 오줌 똥을 그대로 방치하고 갑니다.
냄새와 비쥬얼 끝내줍니다.
애들 차태우러 내려가면 환장할거같아요ㅎㅎㅎ 개가 개를 키우니....

포기함ㅎ

산책 안나간 강아지는 비글화하지요..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가면 되지요

어느 가족이 개 산책을 이른 아침에 할매가 한번, 아침에 딸이 한번, 오전에 엄마가 한번, 오후에 아빠가 한번, 밤에 아들이 한번 하니 밤엔 방전되서 뻗는다던데ㅋㅋㅋ

지금 오는비는 우릴살리자고오는비 더와야 고마운비  강아지를 키우시는 주인이 살아남게 하는비

비 온 직후에 땅 마르지 않은 상태로 산책시키면 오히려 강아지들 더 좋아하는거 같던데.
땅 냄새도 훨씬 많이 올라오고 평소에 맡지 못했던 냄새도 듬뿍 맡고ㅎㅎ
대신 산책 후 강아지 발이랑 몸통쪽 신경써서 닦아야 한다는 고충이ㅠㅠ

댕댕이들 넘모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