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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도 저렇기때문에.. 대학때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도 당할만큼 당했고, 시키는 입장 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볼 때 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짐.
젊은 것들 당해라 ~~ 더 혹독하게 당해라....살아 있다는 것이..괴롭다고 느낄정도로 당해라.
그래 바로 내가 직장에서도 최상위권에 있는 포식자다 .... 놀면서.. 젊은애들한테 일을 주고 성과는 내가
가로채는 바로 그런 ..최상위 포식자다.. ~~하하하하..
저게 안되나요?... 수업을 100개씩 듣는 것도 아니고 고작 10개 안짝이고 그것도 겹친다고 해봐야 3, 4개... 근데 저 정도도 안한다고요? 고등학교땐 저것보다 더 악착같이 해놓고?
근데 대학은 이게 맞는거라 들었네요
해외 유명 대학이 몇학점 못듣는 이유기도 하구요
저도 그리 하진 못했지만 전공했다는건 이 분야에 대해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거니 교수도 더욱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선 다른 강의 눈치 안보고 내 강의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야 한 분야에 전문가가 탄생하는거죠
대학생들에겐 어려운 과제지만 교수님한테는 '뭐 이딴게 어렵다고'라고 느껴지는 갭차이때문일수도 있어요
얼마전 대학때 썼던 실험보고서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분명 3일 밤낮을 썼던건데
다시 읽어보니 1시간 쉬엄쉬엄 하면 끝낼 정도의 난이도와 양이더라구요
솔직히 저거는 과제해야하는 학생보다
채점해야하는 대학원생이 더 빡셀듯 ㄷㄷㄷㄷ
이래서 대학가서 저런 교수를 만나면
공부는 안 늘고 족보 찾아 다니느라
인맥만 넓어지고 윗 사람 모시는 것부터
배우게 되는 거죠..
지식과 견문을 넓히는 게 아니라 꼼수만..
저런 교수한테 배우면 별 수 없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문제를 내면 꼼수를
찾을 수 밖에..
정말 역겨운 부류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