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한국 영화나 드라마 보면 거의 무조건 학폭 장면이 들어가길래, 이게 원래 그렇게 흔한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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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학창시절때 학교폭력 자주 겪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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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한테 보다 선생들한테 더 많이 맞았음ㄷㄷ
애들한테도 맞았었나보네요 ㅠㅠ
이런 이야기 들으면 신기합니다.. 저도 40 바라보고 있는데 ㄷ
제가 다니던 학교는 없었어윧ㄷㄷ
소위 공부잘한다는 놈들도 학교생활 편하고 싶어 그런놈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고3때는 그놈들이 후배들 패고 싶다고 전교 회장이란 놈이 1, 2학년들 모아놓고 정신교육한다고 하다 애들 수명 실신하고 몇명 맞아서 고막파열되고.
그래도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그런놈들이 공부잘한다고 지금 대한민국 사회곳곳에 지도층으로 있죠
98학번인데
솔직히 좀 논다하는 애들은 있었지만
싸워도 지들끼리 서열땜에 싸웠지
반친구들 겨롭히고 때리고 그런건 없었어요
저도 tv보면 요즘애들 진짜 저러나? 합니다
이거 동네마다 완전 달라요.
제가 자랐던 인천은 그런 분위기가 꽤 있었는데 반해
와이프가 자란 분당은 그런 거 거의 없었다고 합니닺
현재 분당 사는데 이건 현재도 동일한 것 같습니다.
이래서 좋은동네..= 비싼동네.. 하는거 이해가 갑니다.
저는 20여년전에 학교 다닐때 일진이니 왕따니 싸움 자체가 없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