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PPL의 세계

일본의 코지마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데스 스트랜딩

이 게임은 PPL이 엄청난걸로 유명하다.

게임 내 포션처럼 등장하는 몬스터 에너지부터

(심지어 몸에 닿은 수분을 몬스터로 바꾸는 마법의 수통도 있다.)

눈치 못챈 사람들이 많은 패션 브랜드

심지어 미소녀 프라모델까지

(인게임은 아니고 수집품인 과거의 기록에서 이미지와 함께 언급된다)

그냥 어거지로 넣었다기보다

꽤나 그럴듯하게 게임 내 녹여넣은 실제 상품 및 PPL이 많다.

한편, 이 게임은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바로 주인공의 피땀눈물 똥오줌등으로 무기를 만들어

적을 퇴마한다는 것.

이게 그 퇴마용 무기를 생산하는 시설(변기)이다.

주인공인 샘(배우: 노먼 리더스)이 변기에 앉아

대변을 보는데...

그때 나는 효과음이 뿌다다다다닷.....

그런데 이 뿌다닷소리는 자세히 들어보면 

유리벽의 광고에서 나는 오토바이 소리다...

주인공인 샘 역할을 맡은 노먼 리더스의

오토바이 투어 다큐멘터리 쇼 광고...

참으로 적절한 광고가 아닐 수 없다..

뿌다다다다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