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물 재배 쌀에서 마이크로시스틴 3.18 µg/kg 검출
낙동강 물로 재배한 쌀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22일 “낙동강 물로 재배한 쌀 샘플 2종에서 1kg에 각각 3.18 µg(마이크로그램=1백만분의 1그램)과 2.53µg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해결방법은 물을 흐르게 하는 것밖에 없다. 4대강 사업으로 보를 막아서 생긴 문제이니 다시 보를 여는 등 물 흐름을 정상화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보 개방정책으로 금강, 영산강의 보를 열었을 때 녹조가 95% 줄어들었다는 환경부의 조사 결과는 보를 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금강, 영산강의 보만 개방했을 뿐 낙동강 보 개방은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리고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정부 부처들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바쁘다.
미래는 더욱 암담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국민의힘은 대선 기간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 폐기' ‘ 보 해체 반대' 등 사실상 MB 정부의 파탄난 4대강 사업을 승계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윤 당선자는 후보시절 낙동강 상주와 금강 공주를 찾아 ‘보를 지키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만약 4대강 보를 다시 닫아서 ‘녹조 라떼’가 창궐한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가. 녹조가 지금보다 훨씬 심해져서 4대강 보가 있는 지역의 농산물은 불매운동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윤석열 당선자와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이라도 4대강 보의 수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비상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녹조 문제 해결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2022년 03월 22일 11시 10분
뉴스타파 최승호
솔직히 다시보닫고 물줄기막으면 어떤일이벌어질지 뻔히보여서 진행해도 결론은하나 눈가리고아웅이나하겠지
진짜 이것만 봐도 이명박근혜 혼종인 좆빠가가 만들어졌다는게 확실시됨..
어차피 각자도생으로
성주참외처럼 안 먹으면
그만이긴 한데~
자해를 하면서까지 지지한다는게 참~
매일 아침에 윤도리 밥상에는 낙동강 녹조라떼 한사발씩 올려야 됩니다.
4대강 인근지역 쌀은 꺼려지겠네
우와. 예상을 어느정도 하긴 했는데도 스펙터클 하네 시벌
보를 유지하면 유지보수 비용으로 어떤 기업들은 돈을 벌 수 있다.
슈킹하기 젤 좋은게 강바닥 파는거지 ㅋㅋㅋㅋ 얼마나 팠는지도 모르고 돈은 돈대로 받을거고 ㅋ
전대미문의 역대 쓰레기 인간 말종 정권
진짜 이런건 전문가들 말 듣자.
마오쩌둥 생각나게하지말구
왜 4대강 이어가겠다는것인지...이유가 뭘까요? 무슨 이득이 있는것인지...?? 유지보수 돈벌이가 다인가요?
답은 간단합니다.
낙동강물로 키운 벼(쌀)는 국힘쌀로 작명하고, 2번 찍은사람들이 먹으면 됩니다.
원기옥 제대로 모아서 처날렸어야했는데 그 조금이 모자라서 그 약간이 모자라 목아지를 바로 못쳐낸게 너무한스럽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