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마음에 드는 카메라와 렌즈 구성한 느낌입니다 ^^

한참전에 a7, 55za 로 그냥 사용하다가
한동안 카메라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다시 장비 들였네요
지금은
a7c, FE 20mm f1.8g, FE 50mm f1.4za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그냥 가족 스냅용으로 사용중이에요
후보정도 못해서 그냥 화벨정도만 만지고 있어요
사용중인 장비 느낌을 말씀드리면
a7c
정말 작고 FF바디가 맞나싶을정도로 휴대성 쵝오
그리고 앞으로 af-c, eye af, 추적 없으면 못찍을듯 ㅜㅜ
아쉬운건 1/4000 셔속도 그렇지만
렌즈 바꿀때 먼지 유입이 걱정됩니다 ㅜㅜ
50.4za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렌즈가 50.4 입니다
더군다나 칼렌즈 그리고 플라나 ^^
아쉬운건 무게도 무게지만 아무래도 렌즈 길이 ㅜㅜ
20.8g
예전 캐논 EF 20mm f2.8 렌즈를 사용해 봤지만 오래 못썻습니다
근데 FE 20.8g 렌즈는 다르네요
20mm가 생각보다 넓지 않다는걸 느끼면서도
신기한게 외곡을 거의 못느끼겠어요
그리고 20mm도 f1.8 이면 배경정리가 꽤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진짜 쨍하고 나름 작고 가볍고 이건 오래 쓸것 같습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썼습니다
야외에는 50.4
실내에는 20.8
이렇게 두개면 앞으로 취미용 사진은 쵝오라고 봅니다
문제는
주요 모델인 아들녀석이 이제 컷다고 그만 찍으라고 화낸다는거 ㅜㅜ
예전 모델인 와이프님은 주름이 너무 사실적이라고 짜증낸다는거 ㅠㅠ
저는 단렌즈만 사용하다보니
혹시 가벼운 스냅 원하시는분들은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