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수영 배우러 갑니다.
자유형, 배영, 평형은 보통 2~3개월 배우면 합니다.
그걸 1년 넘게 걸렸습니다ㅜㅜ
남들은 주 2회라 그런지, 아니 제가 뻣뻣해서 ㅜㅜ
아직도 간신히 가는정도입니다.
자유형의 호흡, 평형의 발차기가 제겐 가장 어렵 ㅜㅜ
이 정도 배우고, 자유 수영으로 돌리고, 저번에 그만둔 그림을 다시 배우려 다짐, 선생님도 보고 싶고…
내가 크로키를 배우는 이유 : https://m.blog.naver.com/bhc8051/222155697623
견물생심이라고 접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접영은 나머지 영법과는 전혀 다른 추력에 웨이브를 이용합니다.
뻣뻣함 극복 도전!!
우리 선생님은 세 단계로 가르치시는데,
첫 번째 웨이브로 가기(불연속)
두 번째 한팔 접영
세 번째 (두 팔) 접영
역시나 한 팔 접영이 전혀 감이 오지 않 ㅜㅜ.
접영을 배우는 반 시간은 허우적대고,
코와 귀에 물들어가고, 가끔 마시고 ㅜㅜ
그러다 잘하는 친구가 양손을 모아서 입수하는 걸 따라 했더니, 감이 오며 십 미터는 나가네요!
빨리 다음 주 수영 시간이 기다려 지네요 ㅎㅎ
배움과 도전은 삶의 한 원동력인 것같습니다 ~
측정기: GT2 pro : https://m.blog.naver.com/bhc8051/222260724661
https://cohabe.com/sisa/2309049
남자는 접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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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려고만 하지마시고 물에 잘들어가면서 물을타야 쉬워져요
수영하다 혈뇨본 1인 입니다ㄷㄷㄷㄷ
감사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은 크로스핏같은 과도한 운동에나 인데, 얼마나 열심하셨으면 ㄷ ㄷㄷ ㄷ
3km정도 뺑뺑이 돌았더니 몸이 가버리네요ㄷㄷ
제가 31살때 처음 수영 배우러 갔을때 자유형 25미터 가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 ㅋㅋㅋ
그때 제 반 선생님이 선생님 교체되고 1년뒤에 센터에서 봤을때 아직도 수영 하시냐고 그대 그만 두실줄 알았는데 소리까지 들었었죠 ㅋㅋ
근데 벌써 수영 11년차 ㄷㄷㄷ
ㄷ ㄷ ㄷ ㄷ 힘내겠습다 !!!
접영(물론 흉내만;) 25m만 해도 200m 전력달리기 한거 같은 피곤함.. ㅡ.ㅜ
수영 안간지 2년도 넘은거 같은데.. 다시 수영하고 싶네요. ㅜ.ㅜ
접영이 젤로 어렵고 힘들다더군요, 접영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한팔 접영할때 팔을 내리 꼽울때 몸 전체을 쭈욱 늘린다고 생각하시면서 쭈욱쭉욱 몸을 펴세요 그러면 앞으로 나가요 ㅎ
역시 내리 꼽을 때가 중요하고, 이후 몸을 편다기보다 늘린다는!!!
글츄. 그러면서 웨이브 즉 물타기를 하는거쥬
평형이 아주 중요해요. 평형이 쉬면서 하는거죠. 그리고 나중에 누군가 물에 빠져 구해낼때등 발차기의 기본원리가 아주 중요 한듯
평형 편하게 하는법 잘배우세요~~
평영 발차기로만 가는 건 되는데, 팔과 호흡을 합치면 안 되서 답답해 죽을 뻔요ㅜㅜ
예 평형 나름 제미납니다 ㅎㅎ
취미로 여러가지 운동 접해봤지만 그중 수영이 관절에 무리안가고 전체적인 밸런스 잡는데 참 좋은 운동입니다.
정말 수영 좋은 운동 확실합니다
야구 투수 십년하니 어깨가 제일 먼저 다음 허리 고관절 순으로 골병들고 ㅜㅜ
자잔거도 생각보다 잘 못하면 몸 상하고 ㅜㅜ
운동 두가지만 하라면, 프리웨이트와 수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