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고-서울대공대-서울대의대-서울대치대 나온 의사의 수학공부법

부들부들

??

암기력이 딸리면?

암기할 기억력이 없으면요?

십년도전이긴 하지만
기출만 조져도 평타는 친다는말이있었고
고3부터 공부를 시작한 나도 개념원리 띄고 진짜 기출문제 족나풀어서 아예 외워버리는 수준되니까 적당히맞음 -.-;;;

저정도면 암기로 해결된다라고 말할수있는 저 머리가 부럽다...

그게 이론공부잖아...

뭔지 대충 알거 같긴하다 비록 문과이지만
대충 역대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 거의 10년치 대충 만문제 푸니까
다 풀리긴 하더라

대갈통은 타고나야지 답없다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이 항상 "수학은 암기과목이야. 다 외워."라고 말했는데 ㅋㅋ

공부좀 해본 유게이들아
공부는 재능이냐 노력이냐?...

저기서 말하는 암기는 공식 암기가 아님, 그거는 영어 쓸려면 알파벳 외우는 거 같은 기본인거고;;;
수학문제는 미로 찾기나 퍼즐 찾기 같은거임. 선천적으로 센스가 타고 난 놈들은 딱 보면 각이 보이는데
그게 안보이는 평범한 사람들은 우선 경험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됨. 그 경험이 결국 체득된 패턴 암기에서 나오는거고

그냥 저런사람들 유전자 가져다가 인구생산하면 되겠다.

난 수학을 조또 못했기에 그저 그런갑다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거시어따

뭐 패턴 모르면 맞아야지 ㅋㅋ

틀린말은 아님..... 솔직히 7-8등급 애한테 1년동안 모의고사만 숫자바꿔서 주구장창 풀게 하니까
2학년때 2-3등급으로 올라거더라
솔직히 고등학교 1-3학년동안 문제 유형 800-1200개 정도로밖에 안생각함.
그걸 외우면 됨

경시는 왜 저게 되냐면
금은동권 중에서 저사람 때면 동메달+내신 나쁘지 않으면 서울대임.
그리고 동메달은 6문제 중에 2문제 완벽하게 풀면 보통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됨
그리고 해석수학, 정수론, 기초기하 이 세 파트는 전세계 경시대회 문제 50년치 7000-8000 문제 안에서 하여간 다 범위가 정해져있음. 미적분을 제외한 수학 분야 전체인데, 미적분 빼는 순간 문제 유형이 한정되거든.
그래서 저 문제를 다 풀 재간만 있으면 메달권 가능함

유형에 대한 접근법
외워

이론을 외우는 게 확실하고 실수할 때도 바로 이해 가능하지.
그게 들어갈 머리가 있다면 말야

암기도 암기인데 속도도 빨라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