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시사회보다도 한달 전에 *기술 시사회에 초청 받아 봉준호의 를 미리 감상한 이동진 평론가)
(* 기술시사회: 큰 화면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영화 제작진이 최종 점검하는 시사회)
부러운 점:
개쩌는 영화들, 기대작들, 온갖 영화들을
우리들보다 훨씬 일찍 감상할 수 있음.
안 부러운 점:
영화 못 거름.
(언론 시사회보다도 한달 전에 *기술 시사회에 초청 받아 봉준호의 를 미리 감상한 이동진 평론가)
(* 기술시사회: 큰 화면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영화 제작진이 최종 점검하는 시사회)
부러운 점:
개쩌는 영화들, 기대작들, 온갖 영화들을
우리들보다 훨씬 일찍 감상할 수 있음.
안 부러운 점:
영화 못 거름.
박평식 아저씨가 까칠한 것도 이해가 된다.
좋은 영화를 빨리, 그리고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 보다,
조깥은 영화를 많이 그리고 빨리 봐야 한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
귀멸의 퇴마학교보고 평론도 해야함
장점: 영화를 매일 볼 수 있음
단점: 영화를 매일 봐야 함
누가봐도 망인데 직업이라 보긴해야됨 ㅋㅋㅋㅋㅋ
귀멸의 퇴마학교보고 평론도 해야함
좋은 영화를 빨리, 그리고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 보다,
조깥은 영화를 많이 그리고 빨리 봐야 한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
사실 명작과 졸작의 비율을 생각하면 괴로움이 더 크겠구만
평론가들은 돈 어떻게 벌엉?
보통은 잡지같은 곳에서 원고료 받을걸?
영화프로그램 같은 곳에 출연료 받기도 하고.
평론가라는 직책 자체가 구체성이 없어서 이거 자체는 돈을 벌어다 주지 않음
다만 잡지나 언론사에서 영화글을 쓰거나 유튜버가 되서 영화 이야기를 해서 돈을 벌 수는 있는거지
많은 경우에 못범
평균적으로 200자 원고지 1장당 5000~1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데.
월급으로 따지면 40~60만원 정도 받는다고....
누가봐도 망인데 직업이라 보긴해야됨 ㅋㅋㅋㅋㅋ
이건 각오라도 할수있지
월드워z같은건 예고편사기에 내용도 예상안되는 방식으로 뚜까패는대 어떻게하냐
장점: 영화를 매일 볼 수 있음
단점: 영화를 매일 봐야 함
재밌었던 영화도 두번세번 보기 힘들다며
박평식 아저씨가 까칠한 것도 이해가 된다.
온갓 똥영화도 다 보고 평론 남겨야 하는구나.
근데 평론가라는 직업상 띵작만 골라 보면 평가의 객관성 같은게 떨어지게 됨. 골고루 보면서 균형감 찾아야해서 거르고파도 못고르지ㅠ(평가라는게 주관의 영역이긴 하지만)
망작은 망작대로 까면서 분석할게 있어서 망작 보는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고 하시더라
ㅈ같은영화도 평론할려면 자세히 봐야되고
좋은영화는 평론해야되서 직업적으로 봐야되니깐
별로부럽진않네
나쁜점
1. 좋은영화를 보고 아무말못함
2. 쓰레기영화를 보고 아무말못함
ㅋㅋ 역시 명작보단 망작, 평작이 더 많겠지
박평식 아저씨는 하루에 3~4편씩 본다는 것 같더만
그 중에서 건질만한 건 몇 편 안 되니 자동으로 나머지는 이걸 도대체 왜 냈니인데 힘들겠지
1년에 쏟아져나오는 영화 수를 생각하면 90%의 쓰레기와 10%의 영화를 보는거에 가까울듯ㅋㅋㅋ심지어 영진위같은데 소속된 평론가들은 진짜 별걸 다 봐야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