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연휴 동안 2박3일 경주 출사 여행 다녀왔습니다. 날씨와의 싸움이긴 했는데 캐논 RF100-400mm F5.6-8 IS USM와 R6로 담아 본 사진 몇장 올려 볼게요. 저감도와 고감도 상황이 섞여 있으니 메타 정보 보시면서 판단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RF100-400mm F5.6-8 IS USM 렌즈는 장망원 화각이다 보니 주로 스냅 위주로 담아 보았고 기본적으로 JPG 원본 리사이즈입니다. (아닌것 두장은 별도 표시)
경주는 어디를 가도 한옥이 참 멋스럽게 보이네요. RF100-400mm F5.6-8 IS USM를 활용하여 멀리 있는 풍경을 땡겨 보았습니다.
다행히 불국사에서는 날씨가 쨍해서 여기서 많이 찍었네요^^
바람에 날라가는 비눗방울 쫓으면서 동체추적 테스트 자료 만들었는데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네요 ㅠ.ㅠ(본리뷰때 공개)
첨성대 주변에 핑크뮬리가 한참입니다.
불국사 뒷편 풍경입니다.
에밀레종도 땡겨서 찍어 보았네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월정교입니다.
400MM 최대망원 , 최단거리(1.05미터, 0.41배율)에서 촬영한 잠자리입니다. 이 사진 원본 크롭은 본리뷰때 보여 드릴 예정인데 상당히 샤프한 화질을 볼수 있습니다.
비록 RF100-400mm F5.6-8 IS USM렌즈는 야경용 화각은 아니지만 나름 상당히 샤프한 빛갈라짐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jpg 원본 리사이즈 이구 아래 두장은 따로 표기해 두었습니다)
동궁과 월지의 야경입니다. 아무래도 장망원 야경은 바람 때문에 쉽지는 않네요. 느낌 정도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AW 촬영후 라이트룸 현상)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바라본 달입니다. 한때 안압지로 배웠던 곳인데 원래 이름을 찾아 동궁과 월지라고 하네요.(이미지 크롭)
*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을 통해 RF100-400mm F5.6-8 IS USM렌즈 대여와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백사투 중고하고 얘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더 갈등되네요ㄷㄷㄷ
예전부터 어답터를 써서 ef 렌즈를 쓸거냐 아니면 바로 rf 렌즈를 쓸거냐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은 돌아가게 될뿐 rf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 땡깁니다 ㄷㄷㄷ
혹 익스텐더 사용에 대한것도 가능할까요?
저도 2배 익스텐더에 꼽아서 800mm로 찍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질 않아서 이 부분은 테스트가 힘드네요 ㅠ.ㅠ 다만 평소 오양골님 사진들과 촬영 기술을 봤을때 요 렌즈 무척 재밌어 하셨을거 같습니다.
예 600/11 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그럴거면 이 렌즈 사는게 효율적인거 같아서요
사진이 좋습니다. 리뷰도 기대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주광에선 역시 저가형도 좋군요!
넹.. 이 렌즈 분명 한계가 있긴 한데 일단 판만 깔아주면 거칠게 없네요. RF 600mm F11 IS STM 렌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더 쓰기 쉬우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