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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국군 대부분 부대에서 전해지는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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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짜고 친 것도 아닌데 군복무한 사람들 100에 99는 안쓰는 초소에 대해서는 괴담이 전해진다고 함

 

누가 목매서 자1살 햇다느니 북괴군 귀신이 나온다느니 등등

댓글
  • 크리스코넬 2021/09/09 18:59

    들어가보면 소초 상태 딱 폐가느낌이고
    밤에 몇시간 서있으면서 보는 뷰도 새로워서 무섭고
    괴담이 안나오는게 더이상하지ㅋㅋ

  • 아으앍아 2021/09/09 19:04

    중대장이 순찰중에 파도에 휩쓸려 죽고
    밤에 해안 초소에 중대장 귀신이 순찰한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 서부던전탐색자 2021/09/09 19:04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빈 초소에 허수아비 세워놓는 것도 업무였음
    해가 뜨면 적이 허수아비라고 판별할 수 있으니 치우고, 해가 지면 다시 허수아비 깔고 다니는게 일이었어
    근데 맨날 이거 얼굴보면서도 가끔 존나 섬찟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잠 못자고 컨디션 안좋으면 이거 눈깔이 움직이는거 같기도 하고 표정이 움직이는거 같기도 하고 그랬지


  • Oasis_
    2021/09/09 18:57

    당직서면 특정 시간마다 그 초소에서 전화온다는 괴담도ㅋㅋㅋㅋ

    (nI0UYR)


  • 타르앤니코틴
    2021/09/09 18:57

    실제 ■■했으니깐

    (nI0UYR)


  • 크리스코넬
    2021/09/09 18:59

    들어가보면 소초 상태 딱 폐가느낌이고
    밤에 몇시간 서있으면서 보는 뷰도 새로워서 무섭고
    괴담이 안나오는게 더이상하지ㅋㅋ

    (nI0UYR)


  • 아으앍아
    2021/09/09 19:04

    중대장이 순찰중에 파도에 휩쓸려 죽고
    밤에 해안 초소에 중대장 귀신이 순찰한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nI0UYR)


  • 서부던전탐색자
    2021/09/09 19:04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빈 초소에 허수아비 세워놓는 것도 업무였음
    해가 뜨면 적이 허수아비라고 판별할 수 있으니 치우고, 해가 지면 다시 허수아비 깔고 다니는게 일이었어
    근데 맨날 이거 얼굴보면서도 가끔 존나 섬찟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잠 못자고 컨디션 안좋으면 이거 눈깔이 움직이는거 같기도 하고 표정이 움직이는거 같기도 하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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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읏시읏
    2021/09/09 19:15

    고가초소 하나 안써서 그런괴담 신나게 떠들어댔었는데
    대대전술훈련하면서 하루종일 경계서보니까 그딴 괴담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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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필멸
    2021/09/09 19:16

    Scp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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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쁠랙빤서
    2021/09/09 19:17

    난 부산이여서 소초 앞 아파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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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쁠랙빤서
    2021/09/09 19:17

    물론 초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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