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콘포럼 십선비 짱e 인사 드립니다.
오늘 부터 컨셉 확실히 바꾸어서
선비 이미지로 활동 할 계획 입니다.
그냥 가볍게 일상을 담는 용도로 사진 생활 하는분들이
대다수 이지만, 사실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분들은 확실히 뭔가 달라도 다르죠..
부산에서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야경포인트에
1년중 딱 일정기간 동안만
포인트 정중앙으로 해가 떨어지는 시기를 기다려
수백km를 달려온 유명인이 있었으니..
지난 주말 니콘 클럽N 앰배서더 2기 오한솔 작가님과
토요일 밤 -> 일요일 아침까지
찐하게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앰배서더님에 대한 예의로 니콘티 입고 나갔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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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IC 서쪽방향
도로 정중앙으로 떨어지는 일몰경이
참 황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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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방지 와이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찍을 수 있는 장소도 아니고
도로 중분대 가운데 뷰는 진짜 어거지로 2명 정도
찍을 수 있을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등산 각도기 (오작가님 별명) 각도 재는 능력과
날씨 선정에 감탄한 하루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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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의 앞마당 멀티인
수변공원 쪽에서 부산의 랜드마크
마린시티 일출 데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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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N 빛갈라짐이 생각보다 이쁜거 같아요 ㅎ
(인스타 유행하는 느낌으로 보정해봤는데 뭔가 이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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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S도 회절 무시 때리고 F16까지 조이니
빛이 사정없이 갈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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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출수한 김에 일욜 저녁까지
야경 달렸습니다 ㅎ
28.4N이 생각보다 빛갈라짐도 이쁘고
해상력도 좋고 야경에서 꽤 괜찮은거 같아서
자주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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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로 엄청 바빴는데
진짜 오랜만의 출사였습니다.
그것도 니콘포럼 아이돌 앰배서더
풍경작가님과 데이트라
더 행복했던 시간이었 ㄷㄷ
다시금 정신 차리고 사진 찍어야겠습니다..
포럼횐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니콘 풍경/야경 초보 사진가 짱e -
크하 야경 전문가 ㅎㄷㄷㄷㄷㄷㄷ
새가 젤 쉬운거 같아요 ㅠㅠ
야경 어렵 ㄷ ㄷ
초고수님들의 회동 아이돌과 ttl ㄷㄷㄷㄷ 어쩐지 조합이 잘 어울리네요 ㄷㄷㄷ
저 78년생 44살 입니다.
이제 구라도 안치고 착실하게 살겠습니다.
노란색 니콘티 탐이 납니다ㄷㄷ
코로나가 얼른 좀 잦아들어야 할낀데예ㅠㅠ
ㅠㅠ 그래도 부산 해운대는 여름 끝나가니
확진자 줄어서 곧 3단계 될 듯요…
화이자 1차 넘 고생해서 2차 맞기 무서워 죽겠 ㄷ ㄷ
오....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이제 대전 오셔서 바느질을 하시면 되겠읍니다. ㄷㄷㄷㄷ
노안이 와서 가까이 있는게 잘 안보임더 ㅠㅠ
아 28n갈라짐 미쳣 ㄷㄷ 멋집니다 - 머리 복잡할때 막상 필드 나가서 바람 쐬면 좋더라구요 ㅎ
빨리 물수리 날아오면 좋겠어요
힐링엔 출사가 갑인듯예
이렇게해서 멋진 작품들이 탄생하는거군요
만약 제가 부산에 가면 짱e님께서 뽀인트 안내를 해주시리라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ㅋ
두 거장님을 사진으로 뵈오니 감격해서 헛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