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OS는 미국의 프로그래머 테리 데이비스가 십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홀로 개발한 운영체제다.
2013년 처음 배포되었고 2017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되었다.
그렇다, 저거 2010년대 이후에 배포된 운영체제다.
TempleOS의 개발자인 데이비스는 자신이 신과 직접 연결되어있다고 주장한다.
신으로부터 16색 640x480 해상도의 운영체제를 만들라는 계시를 받아 만들게 된 것이 바로 이 운영체제.
( * 컨셉충이 아니라 진짜 그렇다고 믿고 있는 트루-정신병자다.)
이 운영체제는 D에이브이is가 직접 창조한 변종 C언어인 HolyC로 개발되었다.
비행 시뮬레이터, 3D FPS 및 각종 게임, HolyC 컴파일러, 신탁 프로그램 등등
혼자서 모두 개발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다.
어떠한 오픈 소스도 가져다 사용하지 않고 모든 코드를 자신이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개발자는 2018년에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직접 만든 C언어 방언으로 운영체제를 자작할 정도의 천재 프로그래머....
올라가서 공밀레 하고 있겠네
신이 데려갔네
1인개발로 OS랑 어플을 죄다 만들었다면 대단하긴 하다
맨땅에 헤딩 수준이 남다르네
코리안숏헤어 2021/08/30 04:46
신이 데려갔네
루리웹-677398691 2021/08/30 04:47
올라가서 공밀레 하고 있겠네
떡 깨구리 2021/08/30 04:47
천국에서 코딩하고있겠군
디롤 2021/08/30 04:50
1인개발로 OS랑 어플을 죄다 만들었다면 대단하긴 하다
길리어스 오스본 2021/08/30 04:54
맨땅에 헤딩 수준이 남다르네
사노비 도비 2021/08/30 05:04
개발자의 낙원에 가서 세상 유지보수 중이겠네
단짠짠단 2021/08/30 05:04
열차에 치여? ㄷㄷ
오나니여신님 2021/08/30 05:04
Holy C-hit
silklake 2021/08/30 05:04
열차에 치어 사망했으면 철로에 서 있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