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시면 4개의 홈이 있고 그공간에 필터끼우는 프라스틱을 끼워서 돌리는 구조입니다.
상당히 작고 약하고 조악합니다. 내부에 나사가 있고 통으로 갈아야한다고 기사분이 그러시긴한데
좀 거지같네요.
일단 용산으로 어제 보냈습니다.
as기사분 항상 전화받던 그분 목소리인데 예전에 as받을땐 무상기간이라 그렇게 처리됐고
이번엔 10만원정도 들거같다고 하십니다. 정말 이건 프라스틱 쪼가리인데...
안쪽에 나사가있다고 하긴합니다만 이 부품은 금속으로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요.
너무 조악하고 약해서 이걸 gm 라인이라고 하기엔 정말 형편없네요. 이런데서 얼마나 남길려고...
후드같은 경우도 정말 약합니다. 작년에 보니 부러져서 6센티정도 금이가있더군요.
프라스틱이라고 해서 충격흡수에 강한건 아니더군요.
예전 135za 경우 이 만듦새는 정말 단단했고 af도 느리지만 정확했습니다. 화질이나 색상도좋았었습니다.
지금 지엠135mm 는 화질도 좋고 성능에선 문제가 없는데 이런 형편없는 만듦새라뇨.
소니에서 이런 디테일을 너무 놓치고 있는거 같네요.
앞으론 ... 후드를 빼고 다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아트 135잠시 만져보니 크기도 거의 비슷하고 화질도 좋던데
만듦새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바꿔 갈아타긴 그렇네요.
지금까지 렌즈쓰면서 후드에 금이가거나 필터쪽 프라스틱이 빠지는건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황당했는데
이번이 두번째네요. 여튼 씁쓸하네요. ㅎ
as기사분에게 예전 알파135za 얘길하니 " 그때랑은 다르다... 라고 하십니다...
공감합니다.
예전 알파 마운트 보다 원가절감을 많이 한것 같아요.
85금 135금이 잘깨지고요 35금 50금에서 강화해서 나왔습니다
그러게요 꼭 시행착오를 해야 바뀌는거같은데 이런건 역사가 오래되서
뻔할거같은데 이런 불편을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