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연구소, 레이저 반사를 이용해 핵융합에 성공

 

 

현재 대부분의 기관에서 연구하고 있는 핵융합 발전의 연구는

플라즈마를 도넛처럼 생긴 장치에 넣어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유지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장치를 대표적으로 토카막이라고 부름

 

 

 

하지만 미국의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는

수년 전부터 기존과 조금 다른 방식의 핵융합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엄청 많고

엄청 센 레이저를

 

공동에 조준하고

그 안에 핵융합 연료를 넣어

 

레이저를 쏘면 그 레이저를 받은 충격으로 핵융합이 일어나는 원리임.

 

 

 

 

 

미래의 에너지원이 될 것 같았던 이 거대한 연구소는

지난 10년간 그렇게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기껏해야 투입한 에너지의 20% 정도만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미 정부는 4조원을 꼬라박고도 아무 성과도 못낸 이 시설에 대한 불만이 가득찼음

 

 

 

하지만 이번에 192개의 레이저를

머리카락 한가닥만한 크기에 집중시켜 핵융합반응을 일으켜

 

100조분의 1초 사이에 1.3 MJ 의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면서

2018년 실험의 25배나 되는 에너지 효율을 보이며 개선에 성공함.

 

물론 아직까지는 토카막 방식에 비해 훨씬 효율이 떨어지고

그 활용성도 미비하지만 기존의 대세에서 벗어난 방법 중에서 최대의 효율을 보인 방식인 만큼

앞으로의 연구가 주목된다고